• 최종편집 2022-07-06(수)

춘천시, 중도유적보존본부에 답변

“문화유적의 역사적 가치 조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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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4.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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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의 가치에 대하여 충분히 인지하며, 문화재 지정 위해 노력

놀이시설 개장에 대한 반대입장 분명히 하며 협의노력을 전개 


강원도 춘천 중도에 위치한 최고 8000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선사시대 유적인 중도유적은 최근 개발논리에 밀려 사라질 위험에 처해 문화적으로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중도유적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 고조선, 삼국시대,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의 시대별 유적이 한곳에 층층이 겹쌓여 있는 매우 희귀한 유적지이며 1만년 우리역사를 통사적으로 관측할 수 있는 더없이 귀중한 유적이며,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역사침탈을 막아낼 우리역사 증거유적이다. 춘천 중도 역사유적 살리기 백만 국민서명운동본부 오정규본부장은 “이러한 세계문화유산이며 국보급 유적지가 지난 10여년 동안 심각하게 파괴당하여왔다. 영국의 멀린엔터테인먼트 그룹과 최문순 강원도청이 지난 10여년간 중도유적지를 깔아뭉개고 파괴하는 레고랜드를 짓고 있기 때문이다”며, “영국의 멀린엔터테인먼트 그룹과 최문순 강원도청은 무려 지난 10여년간 레고랜드를 짓는 과정에서 수많은 불법 탈법 부정비리를 저질러왔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시측에서 답변을 보내 새로운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시는 “중도유적을 지키는 유적의 중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유적보호조치(현지보존 등) 등 중도유적 보호에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였고,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지정은 문화재보호법 등에 정해진 절차로서 시도지사의 요청 등에 따라 검토되어야 한다. 따라서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강원도와 춘천시에서 문화재적 가치 여부를 사전에 판단하고 그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 강원도 시도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문화재청에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지정 신청을 하면 문화재청에서는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서의 지정 가치 등을 검토 할 예정임”을 통보했다.   또한, “문화재청은 레고랜드 테마파크 사업계획에 따라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제12조(발굴허가의 신청) 및 같은 법 제14조(발굴된 매장문화재의 보존조치)에 따라 발굴을 허가하고 완료조치 하였다. 아울러, 레고랜드 테마파크 허가에 관한 사항은 인·허가권자인 강원도 및 춘천시 소관사항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중도유적지킴이는 “중도 선사유적지를 지방문화재 및 국가 사적지로 지정할 데 대한 절차를 즉각 밟아주시고 그 절차에 따른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기간 동안은 레고랜드 개장을 할 수 없으므로 절차에 따라 춘천 레고랜드 개장을 무기한 중지하여 주시기 바란다. 헌법과 국가의 법질서를 위반하며 국보급 중도유적을 파괴하고 선조들의 묘소를 파헤치고 그 위에 놀이터를 짓는 이러한 반역 패륜범죄를 덮고 레고랜드를 개장하게 된다면 우리 자녀들과 세계인들로부터 지탄과 원성을 듣게 될것입니다. 춘천 레고랜드 개장은 춘천시민의 씻을 수 없는 치욕이 될 것이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시는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지정은 신청자가 「문화재보호법」제23조 등에 따라 자료(지정문화재 등의 지정 자료보고서)를 갖추어 관할 기초자치단체를 통해 신청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제출된 신청자료는 강원도·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검토와 심의를 거쳐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며, “이에, 우리시는 현재 사적지 지정 신청을 위한 자료수집 및 연구용역을 수행 중에 있으며, 이후에 결과물을 바탕으로 사적지 지정 신청 계획이다. 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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