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은 장차 큰 기쁨
장한국 성경과신앙
너희를 연단시키는 불같은 시련을 이상한 일로 여기지 말라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많은 어려움과 시련이 따른다. 그중에서도 아주 크나큰 시련도 닥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를 이상히 여기지 말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런 믿음의 시련이 불로써 단련될지라도 그 당시는 잠시 슬프지만 깨닫게 된 후에는 크게 기뻐하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오늘날 이런 시련으로 단련되므로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게 되어 주 재림 시 칭찬, 존귀, 영광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벧전1:6-7).
아직도 영적으로 찌꺼기와 불순물이 있는 우리를 영적으로 금, 보석같이 아름답게 만들어 주시기 위해서 이러한 정금같은 연단과 불 시련이 필요한 것이다. “도리어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고 하신다.
초대교회 사도들이 예수를 증거하다가 잡히고 매 맞고 능욕 받을 때에 그들은 사도행전 5장 41절에서 그분의 이름을 위하여 모욕받기에 합당한 자로 여겨짐을 기뻐하며 공회를 떠났다. 오늘날 우리들도 그들과 똑같아야 한다. 즉 우리들도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우리 육신에 채우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서 고난받고 능욕 받는다는 것은 그분의 제자로서, 그분의 것으로서 합당한 자라고 여겨지는 것이다. 천하고 부족한 우리에게 이 얼마나 감격스런 일이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는 것이다. 왜 그런가?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 받은 것이 그와 함께 영광에 참여하는 공동상속자이기 때문이다. 또 빌립보서 3장 21절에 주 재림 시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우리 천한 몸을 그분의 영광의 모습과 똑같이 변모시키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큰 기쁨으로 즐거워하며 행복하게 된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유업을 미리 간직해 두셨다. 마지막 때에 이를 얻도록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 받고 있는 것이다(벧전1:4-5).
그리스도의 고난 특히 7년 대환란을 주시어 우리에게 영광을 더하게 하시고 하늘에 이미 예비해 두신 최고의 유업을 받게 하신다. 이것이 우리로 영광의 복음으로 살게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날을 믿음으로 대비하는 자들인 것이다. 할렐루야!(더 자세한 것은 유투브 ‘주사랑교회cll’로)/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