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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나비서 전호진박사 초청강연

선교지의 자립위한 선교전략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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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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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은 지난 10일 전호진박사를 강사로 초청강연을 가졌다

 

 

인도차이나 물질부정과 육체부활 부정으로 선교에 어려움

한국선교의 전략부재로 인한 물질선교에 한국선교 배척도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김영한)은 지난 10일 온누리교회(담임=이재훈목사) 양재캠퍼스에서  전호진박사를 강사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전박사는 고신대 총장과 캄보디아 장로회신학교 초대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태국과 캄보디아에서 선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박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한국에 선교전략이 선교지의 자립 추구로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동 단체 김윤태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최철희선교사의 대표기도 후 전박사가 태국 등 인도차이나 선교 및 교회현황과 한국교회란 주제로 강연했다.

 

전박사는 인도차이나에서 선교역사는 험난한 길을 걸어왔고 지금도 그러한 과정에 있다. 선교의 역사가 한국보다 30년에서 50년 앞섰지만 기독교인구는 소수이다면서, “인도차이나의 기독교선교를 연구하면서 느끼는 것은 기독교선교가 투자한 것에 비해 열매가 적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인도차이나는 인도문화가 더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아라안 인종의 종교인 힌두교와 불교의 영향이 지배적이다. 이것을 국제정치학자들은 인도화로 정의한다면서, “인도화는 기독교선교에 아주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19세기 개혁주의 신학자 찰스 하지는 물질부정과 육체부활의 인도문화가 기독교선교에 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전박사는 인도화의 영향으로 인도차이나 국가는 계급사회를 형성하고 있다. 고시합격은 상류층이 아니면 합격이 불가능하며, 은행도 하층민은 서류심사에서 탈락한다면서, "인도차이나에서 기독교신자들은 소수부족의 가난한 하층민이다. 이들은 자기나라에서 스스로 노력하여 신분상승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서구선교는 소속 선교회 선교원리와 전략에 의하여 선교했다. 인도차이나에서 서구선교는 자립 선교원리를 추구했다. 돈 좋아하는 현지 사역자들 상당수는 거절하고 이러한 선교회를 떠나고 말았다"면서, "지금도 서구 선교단체는 자립선교원리를 고수한다. 그러나 한국선교는 원리와 전략부재라는 말을 듣는다. 돈 선교를 한다고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선교 배척운동도 일어났다"면서, 한국선교의 전략에 대해 비판했다.

 

또한 전박사는 "태국과 캄보디아에서 서양선교사들은 교파와 선교회를 초월해 매달 친교회로 아침에 모임을 가진다"면서, "그러나 한국선교사들은 공식적인 선교협의회나 선교회 혹은 전략세미나 모임은 가지지만 한 지역의 모든 선교사의 친교모임은 거의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인도차이나 선교의 과제에 대해서 "한국선교가 관여하는 교회들은 경제적으로 어렵다 교회의 외국의존 사상이 심각한 과제이다 한국선교가 자립, 자치, 자력전파의 3자 원리로 성장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면서, "현대 복음주의 선교운동은 교회관, 신앙고백, 성례전, 교회행정, 조직등이 약하다. 이러한 부분에서 한국교회는 방향전환을 하도록 해야한다"고 했다.

 

전박사는 "인도차이나 기독교회의 위기는 목회자위기이다. 교회부흥과 성장의 70%는 목사에게 있다. 성령의 말씀에 의하여, 말씀 안에서, 말씀과 함께 역사한다"면서, "설교를 통해 왜 기독교인지를 답하는 변증의 설교와 신학을 발전시켜야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부분의 신학교는 서양교회의 후원으로 건물을 잘 갖춘 신학교는 많은데 소프트웨어가 빈약하다. 자격있는 교수부족, 신학교육 이념과 교육 목적의 부재로 인해 수준있는 신학교육을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실천신학과 선교학, 교회성장학을 배울 기회가 없다. 한국교회 부흥신학을 겸손하게 가르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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