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YMCA 등 전북시민사회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매달 넷째 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마다 전주중부비전센터 5층 강당에서 「2022 전북민주시민 평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주YMCA는 “전부YMCA, 전주YWCA, 민언련, 전북겨레하나 등 전북시민사회단체가 함께 2022년 이후의 민주주의를 모색하기 위한 성찰과 학습의 시간을 준비하였다”며, “시대의 근원적 민주주의에 대한 대안적 성찰을 하시는 분들의 제안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포럼은 월별 진행한다”고 전했다.
매월 강사와 강좌주제는 다음과 같다. 6월 21일 홍세화(장발장은행 대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저자)의 「시민성과 민주주의」, 7월 19일 고병헌(성공회대 교수, <평화교육사상> 저자)의 「민주주의, 시민교육, 평화교육」, 8월 23일 김누리(중앙대교수, 시민사회 민주주의 대표교사)의 「독일민주시민교육과 민주주의」, 9월 20일 하승우(변호사, 시민운동가)의 「근원적 민주주의를 향한 시민교육」. 강좌시간은 매달 강연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다. 장소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 3길 34, 전국전주중부비전센터 5층 강당이며 전주중부교회 주차장 이용가능하다.
강좌는 사전접수 필수이며 선착순이다. 전체 강좌(4강좌) 참여 후원비는 2만 원이며, 한 강좌당 참여후원비는 1만 원이다. 다만, 청소년과 일하지 않은 청년 및 시민은 무료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YMCA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사전접수 및 문의는 010-2208-7268(조정현 전주 YMCA)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