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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와 둘째 생물

장한국의 '성경'과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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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6.0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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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생물은 사자 같다(계4:7). 사자는 짐승들의 왕이요, 그가 모든 산속의 짐승을 다 잡아먹는다. 우리 하나님 자녀들 속에 있는 짐승 같은 것들을 다 잡아먹듯 제거해 주는 생물 역사이다. 즉 우리속의 짐승 같은 요소 육신적인 것을 없애준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하나님과 원수가 되며 또 육신 안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했다(롬8:7-8). 

 

요한계시록 6장 1절에 어린양이 첫째 인을 뗄 때 첫째 생물이 등장하여 ‘오라.’ 한다. 우리를 어디로 오라고 하는 것인가? 그곳은 바로 예수님이 죽임 당하신 그 십자가 앞으로 오라는 것이다. 그리고 역시 믿음으로 우리 속에 있는 짐승 같은 것을 그 십자가에 그리스도와 함께 죽어지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됐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옛사람, 죄의 몸이 십자가에 죽은 자요, 그리스도의 것이 된 자이다(갈5:24). 그리스도께 속한 자들은 그 육신을 정과 욕심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로마서 8장 9절에서 하나님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 안에 있지 아니하고 성령 안에 있다고 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은 육신을 따르지 않고 오직 성령을 따라 행한다고 말씀하신다. 이러한 살리는 역사가 곧 첫째 생물의 사자 같은 역사이다. 따라서 대환란 날에도 목숨 걸고 오직 하나님께만 참된 예배를 드리게 한다. 그리고 생명의 면류관을 받게 함이 첫째 생물이다.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다고 했다. 이미 영적 생명으로 살고 있는 자들에게 두 번째 생물 역사가 따른다. 

 

소가 아닌 왜 송아지 같다고 했을까? 바로 자라남을 계시한 것이다. 이는 복음 듣고 진리를 깨달은 자가 진리 안에서 열매를 맺는 것이다(골1:6). 이를 민수기 17장 8절에서 계시한다. 바짝 마른 지팡이 열둘을 성전에 두었는데 하룻밤 사이에 오직 아론의 지팡이만 움이 돋고, 싹이 나고 꽃이 피고 결국 아몬드 열매가 맺어졌다. 

 

오직 아론만이 하나님이 택하여 세운 대제사장이요,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 역사로 열매 맺게 하신 것이다. 둘째 생물의 역사가 바로 이와 같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그 의로써 사람의 의, 거짓된 것을 이기게 하는 것, 오직 하나님의 의의 열매만 맺게 하시는 역사인 것이다. 그리고 의의 면류관을 받게 하는 역사이다. 이것이 둘째 생물 역사이다. (더 자세한 것은 유투브 ‘주사랑교회cll’로) /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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