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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6.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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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탑-여전도회.JPG

예장통합측 여전도회전국연합회 6월 선교여성의 날 예배에서 이주영선교사가 설교했다.

 

인도네시아 선교사역 정상화와 코로나이후 사역을 준비

후원자와 후원교회, 후원기관과 후원기업을 새롭게 연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류영모목사)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최효녀장로)는 지난 7일 선교여성의 날을 맞아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서울서북노회 여전도연합회(회장=김복녀권사) 주관으로 여전도회관에서 드려졌고, 북한구원, 복음통일, 선교한국을 기원했다.

 

서울서북노회 김복녀회장은 오늘도 선교여성의 날을 맞아 함께 모여 예배드리게 하심에 감사드리며,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기도했다. 또한 배기명 부회장은 주님의 이름을 알지 못하던 140년 전 서양선교사들을 우리 땅에 보내시어 선교·의료·교육 등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게 하셨고, 이제는 우리나라를 역선교의 나라로 세우셨다, “여전도회연합회원 130만여 명, 72개 연합회가 하나되어 하나님 뜻을 따라 국내외 선교와 교육 봉사에 힘쓰며 북한구원과 복음통일, 선교한국의 민족적 부르심을 기억하도록기도했다.

 

이주영선교사(인도네시아)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선교사는 이슬람국가인 인도네시아 메단 지역을 두 차례 섬기며 경험한 일들을 통해 복음전파의 기쁨과 꾸준한 선교사역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이선교사는 인도네시아는 참으로 선교하기 어려운 나라다. 이처럼 복음을 전하기 어려운 곳에서도 하나님은 일하신다. 오병이어의 기적은 해외선교 중에 더욱 와 닿는다. 입이 열려야 마음이 열리고, 귀가 열린다, “선교에서 중요한 것은 영적으로 뿐만 아니라 물질적으로도 채워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전하는 사람 입장이 아닌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그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 진짜 선교라고 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교회 재정이 반 토막이 났다. 그럼 선교를 멈춰야 하는가?”라고 반문하며,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바로 직전에 되짚으신 사명,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1:8) 하신 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평생 마음 속에 간직하고 살아야 하는 삶의 목표이자 목적이라며, “그저 구원을 받았다고 끝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에게 이 땅에서 할 일을 주셨음을 잊지 말자. 재정적으로나 환경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절대 선교를 잊거나, 끊는 것이 아닌,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것은 지상대명령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합심기도 제목으로 인도네시아 선교사역 정상화 및 코로나 이후 시대에 적합한 선교 사역의 준비 후원자, 후원교회, 후원기관 및 후원기업이 새롭게 연결되어, 임마누엘 신학교 운영·현지교회와의 목회 협력 사역·고아원 돌봄 사역·마약중독자 치료소 운영 등 선교 사역에 필요한 재정의 확보 코로나로 침체된 한국교회가 다시 회복되어 한마음으로의 연합 등을 기도했다.

 

한편, 여전도전국연합회 선교여성의 날예배는 현재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전 1030분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어 선교여성의 연합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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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구원·복음통일·선교한국을 기원…예장통합측 여전서 선교의날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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