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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연합회, 삶에서 실천하는 ‘성결운동’전개

신임 대표회장에 신현파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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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7.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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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등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 강화
성결연합회, 삶에서 실천하는 ‘성결운동’전개
신임 대표회장에 신현파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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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교회연합회가 지난달 27일 성결대학교에서 제13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대표회장에 예성 총회장 신현파목사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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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성결교회연합회가 지난달 27일 성결대학교에서 제13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대표회장에 신현파목사(예수교대한성결교회·사진)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총회에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나성),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소속 임원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신학, 교육, 선교, 사회복지, 부흥, 홍보출판, 문화체육 각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개회예배는 총회장 신현파목사의 인도와 나성 장로회장 장순필장로의 기도, 기성 부총회장 임석웅목사의 성경봉독, 기성 총회장 김주헌목사의 설교, 나성 직전감독 신민규목사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

 

 김주헌목사는 「선한청지기」란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 모두는 청기기이다. 두 종류의 청지기가 있다. 선한청지기냐 악한 청지기냐. 나의 기도제목은 하나님을 최고로 높여드리고 은퇴할 때 뒷모습이 아름다운 목회자, 끝까지 나를 부르시는 날까지 사용해 주시는 것이다”며, “어찌됐든 우리는 선한 청지기가 돼야 한다. 본문을 보면 5가지가 있다”고 전했다. 

 

 또 “첫째, ‘관리를 잘해야 한다’ 학생 때 했던 것 중 하나가 회개이다. 취미들을 끊기 시작했다. 하나씩 끊었다. 성령께서 싫어지도록 마음을 주셨다”며, “시간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하나님께 지적당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다. 시간, 물질, 건강은 우리의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두 번째, ‘하늘에 쌓아야 한다’ 하나님 뜻대로 늘 그 분하고 교통하는 중에 감동을 주시는 부분에 순종하려고 하는 것이 하늘에 쌓는 것이다”며, “세 번째, ‘염려하지 말아라’ 염려는 인생을 갈아 먹는다. 여기에 두 가지 적이 있다. 첫째는 어제에 대한 후회이고 둘째는 내일에 대한 염려이다. 사실 과거는 지나갔다”고 전했다. 

 

 김목사는 “사실 오늘만 우리에게 있는 것이다. 그러니 내일 일은 하나님이 허락해 주시면 감사하고 시작하면 된다”며, “네 번째, ‘하나님께 맡기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선택하고 우선 순위를 바르게 정하라는 것이다. 염려 거리가 달라져야 한다. 이제 염려를 바꾸어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더 기뻐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회개로 깨끗해져서 하나님이 쓰셔야 한다. 우리의 염려 거리가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순종함으로 살아간다면, 우리 한국성결연합회의 모든 분들이 시작점이 된다면, 하나님의 성결교단의 시대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 2부 총회에는 제 12대 대표회장 신민규목사의 사회로 예성 부총회장 조일구목사의 기도, 나성 서기 이관호목사의 회원점명, 사회자의 개회선언, 회순통과, 나성 직전총무 이창환목사의 경과보고, 공로상 수여, 임원선거 및 교체, 신현파목사의 취임사, 직전 대표회장에게 공로패 증정, 안건토의, 예성 부총회장 천민우장로의 오찬기도로 마무리 됐다. 

 

 제13대 대표회장 신현파목사는 취임사에서 “우리 성결교회가 연합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들에게 주어진 은혜와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교단장으로 취임하면서 성결을 삶에 적용시키는 것을 구체화해보고자 한다. 머릿속과 입으로만 하는 성결이 아니라 우리 삶에서 실천하는 성결을 해보고자 한다.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이루게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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