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8-17(수)

기장 동성애대책위서 세미나와 기도회

9월 총회에 차별금지법 헌의안 상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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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7.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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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소속 목회자와 평신도들은 차별금지법 반대 세미나와 기도회를 열고 9월총회에 헌의안을 상정하기로 뜻을 모았다.

 

 

교단 소속 목회자·평신도 100여명 참석해 차별금지법 반대 결의

기장은 차별을 누구보다 반대하지만 동성애는 단호히 반대한다

 

차별금지법과 퀴어축제가 사회적인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진보적 성향으로 알려진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목회자 및 교인들이 지난 4일에서 5일까지 마석기도원에서 동성애.동성혼반대 세미나 및 기도회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 김지연교수(영남신대), 소기천교수(장신대), 조영길변호사(법무법인 아이엔에스 대표), 김희재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강사로 나서 차별금지법의 문제점과 교회의 대응에 대해 말했다.

 

동 단체 대책위원장 김창환목사는 인사말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사람은 모두 평등하고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가장 강력하게 주장하는 교단이다. 그러나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우리 사회에서 차별을 없애자는 명목적인 취지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다른 생각을 가진 국민의 양심과 표현의 자유를 억누르는 법이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수의 인권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다수를 입 다물게 하는 법이다. 따라서 이 법은 꼭 막아야 한다. 그 결기로 동성애, 동성혼 반대 세미나 및 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 제1강연은 김지연교수가 차별금지법과 동성애에 대하여란 제목으로 했다. 김교수는 기독 양육자들은 반성경적인 입법이 공교육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명심하고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반하는 제도와 법에 대해서 적극 저항해야 한다. 특히 기독교세계관을 무너뜨리는 악한 법이 통과된 서구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전략적으로 차세대를 위한 선한 전쟁을 선포해야한다고 말했다.

2강연에서 소기천교수는 복음서가 기록되기 전에 초기 기독교에서 27년 동안 지중해 지역에서 이방인 선교를 실천한 바울은 가는 곳마다 그레코-로만 문화에 뿌리를 둔 이방신전에 가득한 동성애 문제로 싸울 수밖에 없었다, “동성애자는 나사렛 예수의 복음을 듣고 회개하고 돌아올 때 몸과 마음과 영혼이 회복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둘째날 첫 강의에서 조용길변호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반성경성과 자유 침해성에 대해 발표했다. 조변호사는 차별금지법은 동성애자들이나 트랜스젠더들의 인권이라는 자신들만의 당파적 인권보호를 내세워 동성애와 성전환에 대하여 반대하는 사람들, 특히 복음적 성도들의 양심, 신앙, 학문, 언론의 자유라는 보편타당한 인권을 법적 제제를 동원하여 빼앗고 억압하는 법이다고 정의했다.

 

이어 김회재의원(사랑의교회 장로)차별금지법과 동성애에 대하여란 제목의 발표에서 차별금지법은 남성과 여성 외에 분류할 수 없는 제3의 성이란 개념을 용인하고 있다. 즉 성을 본인이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또 시정명령을 듣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는 강제조항이 있어 문제가 된다, “이 법에는 국가가 변호사를 선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른 법에는 이렇게 국가가 소송을 도와주는 법이 없다. 이 법이 생기면 아무리 용감한 목사라도 동성애 반대 설교를 하지 못할 것이다고 우려했다. 이 법이 제정되면 동성혼 합법화는 저절로 따라온다. 스위스는 2020년 차별금지법을 제정했는데, 1년 후에 동성혼이 합법화됐다. 우리나라도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의원은 정치권에서는 찬성과 반대 중 어느 쪽이 높은가에 민감하다. 그래서 교회가 앞장 서서 분명한 반대입장을 천명해야한다. 국민다수가 반대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내용을 알려주면 거의 70%의 국민이 반대한다. 국회에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의원들이 많이 있다. 앞으로 이법을 막는 일에 힘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훈장로(부위원장)의 사회로 시작한 폐회예배는 한승강목사(목포남부교회)가 기도했고, 대책위원장 김창환목사가 성명서를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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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위원장 김창환목사(촤측에서 4번째)와 김회재의원(우측에서 3번째) 및 임원들(사진제공 우리신문 윤성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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