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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믿음이 없느냐?

장한국의 '성경'과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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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8.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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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435부터 41절에서 주님이 바다를 건너서 저편으로 건너가자고 말씀한다. 주님이 이 말씀을 믿는 제자들로 바다를 건너가게 한다. 그들은 노를 저어서 주님을 배에 태운 채로 간다. 자기들이 어부 출신이니 자신만만하게 노를 젓고 바다를 자기들 힘으로 건너는 것이다. 이것은 믿음이 전혀 아니다.

 

믿음은 주님이 바다를 건너가자는 말씀을 믿고 따랐을 때 주님이 제자들을 도구로 하여 주님이 바다를 건너는 것을 가리킨다. 자신들이 주님을 위해 충성하며 수고한다는 것은 신앙이 아니다. 또한 그러한 생애는 멸망인 것이다. 이를 사무엘상하 63절부터 7절에서 확실하게 계시해 주었다.

 

하나님을 상징하는 하나님의 궤를 웃사와 아히오가 몰고 간다. 아히오는 한술 더 떠 하나님의 궤 앞에서 끌고 간다. 소들로 인해 하나님의 궤가 흔들리자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잡으며 돌본다

 

그러자 하나님이 진노하사 웃사는 하나님의 궤 옆에서 즉사했다. 이와 똑같이 마가복음 436절에 제자들이 주님을 위하여 애쓰며 잘 모셔간다. 이는 웃사 같이 멸망하는 길이요, 믿음이 전혀 없는 것임을 보여준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큰 폭풍우와 파도가 일어나 배를 덮었다. 그들이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있는 주님을 깨웠다. “선생님 우리가 죽게 되었는데도 개의치 아니하시나이까?” 주님이 베개 베신 것은 누가 가져다드렸는가? 제자들이 마련하여 주님을 편안히 주무시도록 드린 것이다

 

자기들의 힘으로 주를 위해 노를 저었는데 폭풍우와 파도로 더 이상 갈 수 없게 된 것이다. 제자들은 이렇게까지 주님을 돌봤는데 어찌 우리가 죽게 됐는데도 우리를 돌봐주지 않습니까?”라고 원망하고 있다. .

 

우리가 주님께 무엇을 드려 되돌려 받으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11:35). 주님께서 그들의 잘못된 신앙을 바로 잡아주고 폭풍을 일으키신 것이다. 그러나 무서워하고만 있는 제자들이다. 주님이 폭풍과 파도를 잠잠케 하신 후 어찌 너희가 믿음이 없느냐?”라고 책망했다. 그들은 주님이 아닌 선생님으로 부르고 있다.

 

그들은 행함으로 빠진 것이요. 전혀 믿음이 없음을 오늘 우리에게 계시하신다. 우리도 우리 자신을 잘 살펴야 될 것이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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