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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8.28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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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사회심리학자가 조사한 통계에 의하면 검사한 사람의 약 95%정도가 열등감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생에 몇 번이 아니라 늘 지속적으로 심하게 열등감에 빠져 있는 사람들의 숫자도 상당합니다. 심한 열등감에 빠져 있는 사람은 늘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일에 노력해 보다가 안 되면 ‘역시 나는 안돼. 나는 무가치한 존재야’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모든 문제의 핵심은 자기 자신과의 관계에서 실패한데서 오는 것입니다. 즉, 자기 자신을 세상의 기준으로만 바라보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데서 시작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에 대한 올바른 대처는 무엇일까요? 바로 성경적인 자아상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적인 자아상은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 점은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존귀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창1:27) 성경학자들은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다고 했을 때 그 의미를 두 가지로 이야기합니다. 첫째는 우리가 인격적인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지, 정, 의를 주신 것입니다. 두번째는, 우리를 영적인 존재로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영혼을 심겨 두심으로,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는 영적 통로를 만드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사모하는마음을주셨느니라”(전3:11)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은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을 넘어서는 어떤 영적인 것을 추구할 수 있는 마음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인간에게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요, 하나님의 형상인 것입니다. 

 

 그런데 큰 문제가 하나 생겼습니다. 그것은 아담과 하와의 죄로 인해, 인간들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이 왜곡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제일 처음에는 마음의 생각과 중심이 하나님 중심으로 있었던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져서 진리로부터 멀어지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이 죄의 길을 따라가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헬라어로 죄를 뜻하는 ‘하말티아’는 과녁으로부터 벗어난 것을 뜻합니다. 즉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우리의 마음이 왜곡되고 진리로부터 멀어지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죄의 길을 따라가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좋은 소식은 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면서 우리들 안에 죄로 인해 왜곡되었던 하나님의 형상이 다시 한 번 새롭게 되어 새로운 마음으로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서 죄를 전혀 안짓는다는 말은 아닙니다. 우리는 여전히 죄를 짓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사실은 이제는 우리가 더 이상 죄의 노예상태에 있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님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창조물이 된 것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 간절히 바라기는 세상의 눈으로만 우리를 평가하지 말고, 우리는 주님 안에서 존귀한 자라는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늘 승리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동안성결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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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존귀한 자다(창세기1: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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