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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감리교회 특별새벽부흥회 성황

기도를 통해 영적으로 회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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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9.2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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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전한빛감리교회.JPG

◇대전 한빛감리교회는 6명의 목사와 함께 ‘기도’를 주제로 「영권 회복을 위한 특별 새벽부흥회」를 가졌다.(사진은 지형은목사)

 

 

환난중에 찾아오시는 하나님 그리고 고난을 이기는 힘은 기도

날마다 다른 강사가 기도의 역할과 중요성에 관한 말씀을 선포

 

 

12-백용현목사.jpeg

 

대전 한빛감리교회(담임=백용현목사·사진)는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새벽 5시마다 2022 영권회복을 위한 특별 새벽부흥회를 가졌다. 기도가 답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일입니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부흥회는 기도의 역할과 중요성에 관한 말씀을 전하며,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끊임없이 관계할 것을 강조했다. 설교는 지형은목사(성락성결교회)를 비롯해 최주훈목사(중앙루터교회), 김종원목사(경산중앙교회), 김승욱목사(할렐루야교회), 김화수목사(주님의교회), 김병삼목사(만나교회)가 맡았다.

 

첫날 지형은목사는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13:18-23)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지목사는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서두에 말씀하셨다, “말씀을 들을 때 네 가지 마음 상태 혹은 삶의 상태가 있다고 한다. 첫 번째,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하는 사람. 두 번째, 말씀을 들으나 환난이나 박해로 넘어지는 자. 세 번째, 말씀을 들으나 말씀이 자기 삶에 실제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 네 번째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이다고 말했다.

 

또한 지목사는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붙잡고 이 말씀을 실천하는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어려움과 염려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기도할 것을 권면했다. 지목사는 삶에 이런저런 어려움이 있을 때, 그리고 내 마음에 염려가 가득하여 말씀을 삶에 적용할 수 없을 때 기도해야 한다, “ 말씀을 삶에서 실천하기 위해 항상 훈련하고 깨어있어야 한다. 사탄 마귀의 힘보다 센 힘을 빌려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의 힘이다. 그 힘을 빌리는 방법은 바로 기도이다고 강조했다.

 

둘째날 최주훈목사는 폭풍 속에 나타난 하나님(38:1-11)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목사는 예수를 잘 믿는다고 해서 고난과 재난이 비껴나가는 법은 없다, “욥은 성경 속 축복받은 인물 중 하나였다. 하지만 폭풍우 같은 시련 속에 하나님을 만나며 욥에게 갑절의 축복을 부어 주셨던 역사를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목사는 칠흑 같은 죽음과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계시고 그 속에 하나님의 구원이 숨겨져 있음을 전하며, “욥의 첫 번째 시련은 집과 재산, 가족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린 것이었다. 두 번째 시련은 자신의 몸에 악창이 나는 것이었다. 그리고 세 번째 시련은 앞의 두 가지 시련으로 인한 친구들의 조롱이었다고 말했다.

 

셋째날, 김종원목사는 죽은 자도 살리는 기도!(열상17:17-24)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목사는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살리시면 반드시 산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 과정에서 때로는 우리의 삶을 흔드시는 때가 있음을 강조했다. 김목사는 비겁하게 원망만 하지 말고 기도하라, “하나님은 먹을 것이 없어 죽기 직전 상황에 놓인 사르밧 과부와 그의 아들을 엘리야를 통해 살려놓으셨다. 그러나 아들의 병세가 악화돼 갑자기 죽게 되자, 과부는 자신을 찾아온 엘리야를 원망한다. 마치 애굽에 종살이 하던 사람들을 해방시켜 주었더니 왜 광야에서 우리를 죽게 하느냐고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과 원망의 패턴과 같다. 또한 김목사는 손쉬운 원망이 아닌, 훨씬 더 어렵고 힘들지만 처절한 기도에 무릎을 꿇어 기도함으로 기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넷째날 김승욱목사는 반드시 구원하십니다(2:23-25, 4:18-19)란 제목으로 설교했고, 다섯째날 김화수목사는 믿음의 삶의 승부처, 기도함(29:11-14)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리고 마지막날 김병삼목사는 이렇게 기도하라!(6:5-8)란 제목으로 설교함으로 부흥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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