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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연대서 합동총회 결의비판

“반기독교 단체란 주장은 허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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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9.2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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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남오성·윤선주·임왕성·최갑주)는 지난달 22일 이번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제107회 총회에서 이단사이비 피해대책조사위원회와 신학부가 개혁연대의 반기독교적 사역에 대해 조사 결의한 것을 비판했다. 이 헌의안은 인천새소망교회 그루밍 성폭력 사건과 관련된 경기중부노회와 서광주노회에서 올린 것으로, 개혁연대는 해당 사건에 관여하며 지난해 7월 가해자 처벌과 피해자 지원을 요구했었다.

 

개혁연대는 이 헌의안의 배경에는 자신의 권력을 남용하여 정의로운 목소리를 잠재우려는 총회와 노회가 있다, “이번 헌의안을 올린 경기중부노회는 그루밍 성폭력 사건을 덮기 위해 교단을 떠났던 한소망교회(전 인천새소망교회)를 다시 받아 준 노회이다. 목회자 성범죄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총회는 어떠한 입장표명도 없이 한소망교회를 다시 받아 줬다. 이에 개혁연대는 지난해 7, 모든 일을 정의롭게 처리해 줄 것을 총회에 요청했었다. 문제를 바로잡고 정의롭게 해결할 것을 외친 개혁연대를 향해 반기독교적 사역 단체라고 운운하는 것은 비겁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개혁연대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교회개혁과 변화의 가장 앞선 자리에서 길을 만드는 일에 모든 힘을 쏟을 것이며, 이로써 한국교회가 바르게 세워져 가는 일에 더욱 매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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