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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9.2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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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 경외하는 법을 깨닫고 하나님을 알게 되는 지혜와 지식과 명철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신앙의 유일한 지침서이다. 그 안에 평안이 깃들여 있고 마음의 쉼을 얻는 구원의 지혜가 들어 있다. 또한 주의 경륜은 주를 위한, 주에 의한, 선한 일에 힘써 자신을 드리는 이웃 사랑으로 이뤄가는 섭리임을 찾게 한다.

 

선한 일은 소금과 빛의 직임을 감당하여 많은 달란트를 남기는 주의 나라 확장으로써 주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실현해 가는 제자화이다. 거듭나게 하심도, 서로 사랑의 계명을 주심도, 주의 백성화를 이루는 하나의 목적임을 확증해 준다. 이를 알기에 주의 의로운 규례를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다는 말씀에 더욱 귀를 기울이며 새겨 좇는 여정으로 선한 열매를 소망한다. 이를 위한 믿음의 성화는 자신을 힘써 주께 드리기로 다짐케 하며 주의 말씀에 순복 충성임을 확증하는 바이다. 이와 같이 말씀에 근거한 앎은, 신앙의 힘이 되어 주의 말씀에 순복케 하고 주의 백성으로 감사와 기쁨과 주께 영광이 되는 선으로 믿음의 성화를 이루어간다. 그러기에 주의 말씀을 받고 계명을 간직하며 지혜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에 명철을 두고 지식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신앙의 자세가 필수임을 강조하여 좇게 함이다. 그리할 때 여호와 경외하는 법을 깨닫고 하나님을 알게 되리라는 말씀대로 성령의 자비와 인자와 긍휼을 덧입는 것이다. 주께서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심을 범사에 감사로 이를 확증해간다.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심이 열국 중에서 주의 자녀를 삼으시고 주의 백성이 되는 구속함의 섭리와 뜻임을 확증케 된다.

 

더불어 믿음의 성화는 여호와께서 지혜와 지식과 명철을 주시며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기에 공평의 길로 견인하시어 성화에 이르도록 하심에 감사이다. 곧 거듭난 자는 돋는 햇볕 같아서 점점 빛나 원만한 광명에 이르게 된다는 말씀과 같이 선한 열매로 영광 돌리게 됨을 확증케 한다. 그러기에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는 주의 명을 좇아 십자가의 군병이 된 지체들로 주의 제자화를 이루어감임을 새긴다. 주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며, 거룩하신 주를 아는 것이 명철임을... 그러기에 주를 아는 지혜와 주를 경외할 수 있는 지식으로 말미암아 선을 이룰 수 있는 열매를 거두게 하시며 마음에서 악이 떠난 명철로 더욱 주와 이웃을 사랑하며 서로 사랑의 지체들로 더 큰 공동체를 이루어나가 확장되는 주의 제자 화임을 확증케 한다.

훈계를 좋아하는 자는 주를 경외하는 지식을 좋아하며 의의 교육을 받는다. 곧 주를 경외하여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선한 열매로 달란트를 남기게 됨이다. 더불어 주께 거듭나 구원을 받은 자는 주께서 그 영혼을 지키시기에 사단의 미혹에 넘어가지 아니하는 절대 주권 안에 있는 것이다. 이를 재앙을 만나지 아니한다고 하셨다. 육적으로는 순교를 당할 수 있으나 그 영혼만큼은 영생에 이르게 되는 절대 구원의 약속이다. 이와같이 지혜 있는 자는 강하고 지식이 있는 자는 힘을 더하게 되어 마귀의 일을 멸하는 일에 말씀의 힘으로 몫을 하며 반석에 서게 되는 은혜를 입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주를 아는 것이 영생이라고 하신 말씀의 의미를 깨닫고 지혜와 지식과 명철로 분별 자의 여정을 영원히 여호와의 집에 거하도록 성경은 밝히 이끄신다. 지혜가 병기보다 낫고 육체의 목숨을 위한 믿음이 아니라 믿음의 결국 영혼 구원으로 주의 경륜이 이루어지도록 믿음의 성화 이김임을 확증하는 바이다./오이코스대 교수·바이블아카데미 학장·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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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은혜 믿음의 성화로 이긴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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