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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솔오케스트라 첫 정기연주회

장애인과 함께 50명 참여한 공연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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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0.0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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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비장애인 단원으로 이루어진 브솔오케스트라는 지난달 경기아트센터에서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사회복지법인 브솔복지재단(대표이사=방수현목사) 소속 브솔오케스트라는 지난달 2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K-POP으로 만나는 2022 브솔 콘서트를 가졌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첫 정기연주회였다.

 

박정미음악감독의 지휘와 가수 유열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트럼펫, 타악기 퍼쿠션 등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연주자 50여 명이 참여해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송명희작사·최덕신작곡의 로 시작해, 이문세의 붉은 노을, 더클래식의 마법의 성,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등 대중들의 귀에 익은 14곡을 브솔오케스트라만의 곡으로 재편성해 연주했다.

 

방수현대표이사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삶의 자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갈 때 이 땅에서 실현되는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더욱 더 성장하고 성숙해 갈 브솔오케스트라의 여정에 함께 해주시고, 기도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브솔복지재단은 장애인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해 발달장애인 부모들과 원천침례교회가 함께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발달장애인들이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안적 가족 공동체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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