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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0.0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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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근거한 앎은 주를 경외하여 믿음이 행함으로 선한 열매를 맺음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가는 길에 빛이기에 주의 의로운 규례를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여 순복하는 행함, 믿음 있는 신앙으로 이끌어 준다. 열매를 더 맺히게 하기 위해 깨끗케 하심같이 종의 몫은 선한 열매들을 맺힘이다. 이를 위해 주님의 멍에를 메고 나와 배우라고 하셨음을 깨닫게 된다. 더 많은 자들이 새로운 피조물이 되도록 구원의 도에 입각한 신본주의 자세로 자기부인과 제 십자가를 지고 주를 좇게 한다. 이는 겸손과 여호와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라고 하심의 말씀에 화답이다. 곧 주의 말씀에 순복하여 사람에게 생명에 이르게 하는 믿음의 행함은 주의 제자화로 주께 영광이며 생명과 희락임을 확증케 한다. 그러기에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으라고 하셨으며 그들이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정녕히 아침빛을 보지 못하고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하셨음이다. 그러기에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고 하셨다.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하나님이심을 알고 믿고 좇게 하신다. 야고보서는 이런 지혜가 부족하거든 후히 주시는 주께 구하라고 하시어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어 버리고 눙히 너희 영혼을 구원할 바 마음에 심긴 도를 온유함으로 받으라고 명하였다. 더불어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고 하였다. 온유함으로 순복하는 자가 되라고 한 이유와 목적이다.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한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라고 한 율법의 요구에 순복이다. 주의 경륜은 주를 사랑하는 자들의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이루어 가기 때문에 반드시 더욱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전하는 이유이다. 그리스도의 사신으로써 주와 화목하도록 이방인들이 주와 한영을 이루게 함이 율법에서 요구하는 그 사랑임을 연계하여 확증케 한다.

 

이처럼 믿음은 반드시 예언의 말씀을 근거로 행해져야 한다. 가나안 땅을 탐지하고 돌아온 열 두명 가운데 여호수아와 갈렙 만이 긍정적 보고를 했다.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고 했다. 이는 가나안 땅은 언약의 땅으로 때가 차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자손들에게 주시겠다고 하셨음을 앎으로 믿음이 되었기 때문이다. 사실 가나안 족속들의 키는 네피림의 후손 장신이었으며 그들에 비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메뚜기와 같았다. 하지만 끝내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은 주께서 이미 조상들에게 언약하셨으며 그 때가 도래되어 하나님께서 성취하셨기 때문이다. 곧 예언하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믿고 좇는 행함임을 확증케 한다. 이와같이 믿음은 언약된 말씀을 듣고 행함까지 이어져야 함을 교훈, 이를 확증해 준다.

 

그러므로 바른 앎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다고 하심의 화답을 얻게 한다. 주를 사랑하여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구속사역에 성령과 동행한 착한 행실이다. 곧 행함있는 믿음으로 주를 경외한 자는 주의 뜻대로 선한 열매가 맺히도록 이웃 사랑에 순복한 자이다. 새 언약대로 이루어 가시는 구원에 이르는 도 전함이 복음으로 새 생명에 이르게 하는 주의 백성들의 선한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는 일임을 확증하는 바이다. 말씀은 도를 행하는 자가 되도록 견인,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않도록 교훈한다/오이코스대 교수·바이블아카데미 학장·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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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랑’ 율법의 요구 2회]행함으로 믿음이 완전케 되는 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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