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우리 일어나 떠나자

장한국의 '성경'과 '신앙'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2.10.07 11:45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장한국.jpeg

 

아가 28절에서 10절에서 우리가 일어나 떠나자 하신다. 주님의 목소리는 주님의 말씀이다. 그리고 보라, 그가 산들 위로 뛰어 오시도다.’ 라고 하신다. 영의 세계에서 주님이 구원하신 것을 보이리라. 또 이를 우리에게 속히 알게 하시려고 달려오신다. 이는 우리가 영이 살아나고 생명이 충만해지기를 주님이 간절히 바라시며 달려오시는 것이다.

 

이 얼마나 간절하고 속이 탈 정도로 주님이 바라시는 것이 아닌가? 주님의 심정을 계시한 것이 곧 뛰어오시는 것이다. 산들 위로 오시니 그 첫 번째 산은 에덴동산이다. 이는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하며 찾아오신 여호와를 가리킨다. 선악과 따먹고 지옥심판 받아 죽었던 아담을 구원하신 후 찾아오신 멜기세덱이심을 계시하신다.

 

또한 그로부터 4천년 후에 그 멜기세덱이 육체를 입고 오신 산은 갈보리산이다. 그분은 멜기세덱 계열에 따른 대제사장이다. 또 자신이 친히 제물로 하나님께 드려진 것이다. 우리를 영원한 속죄 구원을 이뤄 주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산 위로 오시니 이는 요한계시록 2110절의 가장 높은 큰 산이다. 그곳은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 즉 어린양의 신부가 영광 입은 곳이다,

 

재림하시는 신랑 예수님과 함께하는 최고 최대의 환희와 영광된 자리이다. 여기서 우리의 모든 구원이 완성되고 우리의 소망이 다 실현될 곳이다. 우리는 그분을 영접하고 그분의 구원 안에서 살며 이를 기뻐하며 찬송할 뿐이다. 또 나의 사랑하는 분은 노루와 사슴 같다고 했다. 노루와 사슴은 빨리 달림을 상징한다(삼하2:18).

 

또 주님은 사슴이 녹용을, 노루가 사향의 보약을 내 듯 우리를 생명으로 살려주시는 분이시다. 주님이 이처럼 서둘러 우리에게 오심을 나타내 주신다. 즉 주님이 오순절에 보혜사 성령을 부어주실 때에도 급하고 강한 바람같이 임하셨다.

 

또한 주님이 재림하실 것도 내가 속히 오리라고 계속 강조하신다. 이렇게 급히 오신 주님이 창살 틈으로 우리를 들어다 보신다. 왜 그럴까요? 이는 우리와 주님 사이에 벽이 가로막혔기 때문이다. 또 우리가 옥에 갇힌 영 같이 그 무엇에 매여 있음을 계시한 것이다.

 

이는 우리에게 있는 벽, 우리가 매인 감옥을 잘 깨달아 제거해야 됨을 말씀하신다. 그리고 나의 사랑아 일어나 떠나자.” 하신다. 나를 일으켜 세워 주님과 함께 가자. 장차 천년왕국에까지 함께 가자고 하신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태그

전체댓글 0

  • 00492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우리 일어나 떠나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