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2.10.18 08:27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신길자.png

 

화목제물 되신 주께서 원하시는 주의 자녀로의 회복 위한 사랑의 계명

 

성경은 주께서 화목제물이 되신 것은 우리만 위할 뿐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고 하시어 그 사랑의 대상이 온 인류임을 확증해 주신다. 모든 사람이 구원 받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뜻이다.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신다는 사랑의 주님이시다. 주께서 본을 보이신 사랑은 사람을 살리는 구속사역에 성령과 동행케 하여 주의 경륜을 이루어 가시는 선함이다. 이를 위해 그 자취를 좇도록 본을 보이심이라고 하셨다. 곧 계명들을 주심은 모든 죄인들이 주의 은혜 안에 들어올 수 있도록 서로 사랑의 실천으로 이웃 사랑임을 찾게 하셨다. 다시 말해서 이 일에 하나님의 의로 쓰시기 위해 거듭나게 하신 이유와 목적임을 확증해 준다. 특히 요한일서에 새 계명인 서로 사랑을 강조한 이유이다. 거듭난 성도들이 서로 사랑을 하는 것은 주님과 한 몸을 이룬 지체들로써 성전의 기능을 위한 존재의 목적이다.

 

더불어 거듭난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한 서로 사랑은 한 몸을 이룬 지체들의 주 사랑임을 확증케 한다. 주께 신령한 몸으로 드려지는 제물로써 선을 이루어 가시는 주님의 섭리이다. 더 나아가 제사장과 재물의 몫으로 연계된 이방인들의 죄사함을 위한 이웃 사랑이다. 주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내가 너희에게 본을 보인 것같이 너희도 이와같이 행하라는 요구하심에 담긴 화답.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라 하신 말씀이 이를 확증해 준다. 이와같이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거듭났다는 증거이며 영생을 얻은 자라는 확증으로써 서로 사랑의 실천은 생명에 들어감을 확증해 준다. 그러기에 서로 사랑과 이웃 사랑의 실천은 거듭나 주를 경외하는 자로서 마땅한 하나님 사람의 본분임을 확증케 한다. 다시말해서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 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며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룬다는 것이다. 반대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자 가운데 거듭난 자를 미워하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이며, 하나님을 사랑함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 거듭난 형제를 반드시 사랑하며 마땅히 목숨까지도 줄 수 있는 하나 된 지체임을 새기게 하신다.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한다고 하심의 증거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들을 지킬 때 이로써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는 줄 안다고 하신 말씀이다. 더 나아가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라고 하시어 성령의 견인하심을 확증해 주신다. 거듭난 형제들과 주 안에서 한몸을 이룬 지체들이 서로 사랑하여 성령과 동행하는 이웃 사랑의 실천임을 확증케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받은 계명대로 진리에 행하는 자녀를 봄이 심히 기쁘다고 하셨다. 거듭나 주 안에 거하는 자의 기쁨이 주의 마음을 품은 자들로서 아버지와 하나임을 발견케 하셨다. 더불어 주님과 동역자들의 같은 기쁨은 서로 사랑으로 이웃 사랑의 실천에 순복하는 주의 백성들의 확장임을 확증케 한다. 주께서 부르신 이유와 목적 그리고 기쁨이 주를 사랑하는 자녀들로 주의 말씀에 순복과 충성이다. 곧 서로 사랑하게 하시어 이웃 사랑 하게 하심은 주인 되신 주께서 소원하시는 주의 자녀로의 회복을 위한 사랑임을 확증하는 바이다/오이코스대 교수·바이블아카데미 학장·수필가

 

태그

전체댓글 0

  • 5997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그 사랑 율법의 요구 3회]서로 사랑 실천, 생명에 들어간 확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