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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환원 운동정신 지속추진 결의

그리스도의교회, 총회장 김복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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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0.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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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교회총회는 최근 그리스도의교회총회 회관에서 제87회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총회장을 비롯한 신임원 선출 등 회무를 처리했다. 총회장 김복철목사(사진)는 지난 86차 총회장에 이어 87차에도 연임했다. 총회원들은 교회환원 운동의 정신을 이어가기로 다짐했다.

 

김복철목사(86차 총회장, 부안 창대교회)가 의장으로 진행된 회의에는 정영현목사(86차 부총회장, 대전 초대교회)의 기도 후 사업보고 외에 임원 선출을 했다. 선거 관리위원장에 조동호목사(직전총회장, 대전 빛과 생명교회) 선거 관리위원에 홍기옥목사(청주 상삼교회), 임계화목사(대전 축복교회)가 선출되었다. 총회장 후보에 지난 회기 총회장 김복철목사가 단독 출마해 선출되었으며, 부총회장엔 정영현목사, 이길수목사, 임계화목사가 선출되었다.  

 

감사에는 이은대목사(충주교회, 전직 총회장)와 박종덕목사(대전 두란노교회)가 선출됐다. 

 

총회장에 연임한 김복철 총회장은 인사를 통해 “그리스도의교회가 위기의 탈출구를 찾아야 한다.”면서, “87차 그리스도의 교회 총회가 한 걸음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도약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이길수목사(정금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박종덕목사의 기도 후 김복철총회장이 「하나님의 모든 은택을 잊지말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한 이선길목사(86차 총회감사, 대전 효성교회)와 박형용목사(전총무, 청주 대명교회)가 특별기도를 했으며, 김대희목사(전직 총회장, 청주 대명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총회에서 선출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김복철목사 △부총회장=정영현목사·이길수목사·임계화목사 △감사=이은대목사·박종덕목사 △총무=이길수목사 △서기=최장업목사 △회계=장생규목사 △회의록서기=김성길목사 △교욱국장=김영태목사 △선교국장=정춘화목사 △여성국장=조상회목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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