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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오순절협회서 세계오순절대회

다음세대 부흥위한 선교전략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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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0.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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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약 5천명이 참여한 세계오순절대회에서 이영훈목사가 특별 메시지를 전했다.

 

세계오순절협회(PWF)가 주최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주관한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가 다음 세대 오순절 부흥이란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렸다. 주 강사로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PWC 대표대회장)와 윌리암 윌슨박사(오럴 로버츠 대학 총장, PWF 총재)가 나서 이번 대회를 이끌었다.

 

세계오순절대회(PWC)는 세계오순절협의회의 사명과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전 세계 오순절 성령운동에 참여한 멤버(170개국, 65천만 명)들의 각 나라 대표 교회지도자들이 3년마다 모여 여는 세계적인 축제 행사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사회정의와 종교적 권리에 관해 정부와 국가에 담화 발표 세계 선교를 촉진하고 인도주의적 노력을 지원 성령 충만한 지도자들과 전 세계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장려 전 세계적인 기도 행사 구성 등이다.

 

이번 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이유에 대해 추최측은 우리나라는 이미 1973년과 1998년에 PWC를 개최했다. 2022년에는 PWC가 한국에서 다시 개최된다. 이것은 한국교회가 선교역사 137년 만에 아시아 최대 기독교 국가가 되어 세계교회의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3일간의 2022 PWC 행사에서 전 세계의 오순절 지도자들과 교류하며 위드·포스트코로나시대에 지켜야 할 것과 바꿔야 할 것에 대한 사역전략을 논의한다. 또한 새로운 부흥을 위해 다음 세대를 어떻게 도전하고 준비해야 할지 전략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두려움과 의심이 아닌 담대함과 비전으로 위드·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시작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에 이영훈목사와 윌리암 윌슨(PWF 총재)목사를 필두로 총 다섯 번의 본 회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필요한 11개의 주제로 이뤄진 워크샵과 다음세대의 오순절 부흥, 오순절 리더십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토크쇼 포맷으로 이뤄진 포럼이 진행됐다.

 

14일에는 5천 명의 전 세계 참가자와 15천 명의 국내 참가자(2만 명)가 파주 평화누리공원에서 한반도평화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개최했다. 해외 오순절 강사 6명과 국내 오순절 7명의 목회자가 함께 모여 성회를 이끌어갔다. 이후 당일 밤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성령 콘서트로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12일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이영훈목사는 지금 젊은층이 무너지는 것이 세계교회에서 가장 큰 위기다. 교회는 꿈과 희망을 잃고 포기하는 다음세대에게 꿈을 주는 사역을 전개할 것이다, “또 대한민국이 77년 동안 분단돼있다.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할 것이다. 북한을 적으로 보기보다는 같은 민족과 동포로 생각해 그들을 품고 기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평양에 심장병원을 짓는 일을 관계당국과 협의 하에 추진하고 있다. 하나님의 전적인 도우심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전 세계교회와 함께 기도하며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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