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08(금)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71차 정기총회 개최

예배회복 바른 복음전파와 종교다원주의·동성애 반대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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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0.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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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하성 제71차 정기총회 총회장 김병묵 목사.jpg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는 지난 17일 제71차 정기총회를 안양 은혜와진리교회(담임=조용목목사)에서 성령을 좇아 행하라란 주제로 개회해 총회장에 김병묵목사(사진)를 선출하는 등 회무 처리 후 폐회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세계정세의 위기 속에 국가안보와 핵폐기 평화정착 감염병이후 한국교회의 예배회복 한국교회에 깊숙이 침투해 무감각해진 종교다원주의, 이단사이비 배격 등 진리의 말씀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회무처리 시간에는 임원선거를 통해 교단 헌법 제84조와 교단 선거관리위원회 시행규칙에 의거해 총회장 김병묵목사(금산순복음교회)를 비롯한 임원들을 선출했다. 김 신임총회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우리교단의 아름다운 전통을 따라 섬김과 헌신의 자세로 직임을 수행할 것이다라면서 총회장들의 성원과 기도, 협력을 당부했다.

 

신임총회장 김병묵목사의 주재로 진행된 총회는 71차 총회 예산안 심의 및 결의 각 지방회장 실행위원 자격인준 및 교단발전에 관한 건 등을 결의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이단 사이비에 대한 불감증을 올바른 복음전파로 타파할 것 감염병 유행 후 교회의 예배회복 추구 차별금지법 추진 저지와 동성애 반대 종교다원주의와 이슬람 세력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총무 이경진목사의 사회로 드린 개회예배에서는 신재영목사(70차 총회장)의 인사말, 정책위 부위원장 김상용목사의 대표기도, 선교위원장 심용재목사의 성경봉독, 김은경 솔리스트의 찬양 후 정책위원장 조용목목사가 이같은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신 이 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고 복음을 배격하는 자는 도무지 피할 수 없는 심판을 받게 될 것이며, 그 뿐 아니라 복음을 혼잡게 하는 자 역시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면서, “어떠한 유혹이나 시험이나 핍박이라도 복음적 신앙에서 흘려 떠내려가게 하지 못하도록 성경 말씀에 굳게 서서 요지부동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사람이 천하를 다 소유해도 이 같이 큰 구원을 얻지 못한다면 비참한 인생이 되고 만다.”면서, “‘이 같이 큰 구원의 복음을 믿는 데서 흘려 떠내려가지 않도록 간절히 삼가라는 경고와 경계에 일생 동안 주의하며 살아감으로 생명보다 더 귀중한 구원의 은총을 영영히 누리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목사의 설교 이후 임웅재목사(전임총회장)교회와 나라를 위해, 김인찬목사가(전임총회장) 성령충만한 사역을 위해기도했다.

 

공로패 수여시간에는 정책위원장 조용목목사가 지난회기 총회장 신재영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후 부총회장 정의섭목사, 총무 이경진목사, 서기 정영진목사, 재무 한순남목사, 회계 김견수목사가 신재영목사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30년 근속자에 대한 근속패는 오경덕, 박상용, 김순기, 이진규, 곽완신, 김석경, 김병묵, 정윤기, 황용연, 윤기석, 오승욱, 정찬식 등 27명의 목사가 받았으며, 전국사모연합회장 김귀순사모에게는 감사패가 증정되었다.

 

이어 교단 회계 김견수목사의 헌금기도, 정영환·김성혜 솔리스트의 헌금송, 교단 서기 정영진목사의 광고, 정책위원회 고문 박영찬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이번회기에 선출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김병묵목사 부총회장=김영준목사 총무=정진균목사 서기=임현순목사 재무=백영자목사 회계=조선남목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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