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복음교회 총회, 총회장에 윤창섭목사 선출

한국교회 새롭게 하는 역할감당 다짐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2.10.19 08:29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5-5.jpg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정기총회서 윤창섭목사가 선출됐다.


 

 

5-윤창섭.PNG

 

 

 

 

 

 

 

 

 

기독교대한복음교회 63회 정기총회가 지난 10일 전북 김제시 관상복음교회(담임=백권기목사)에서 개회해, 윤창섭목사(금마복음교회·사진)를 총회장에 선출하는 등 회무를 치리했다. 미래와 희망의 하나님을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 신임 윤총회장은 코로나 이후에 목회의 방향을 알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다, “우리교단이 크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서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는데 밑거름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장 선거는 6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당선자가 확정됐다. 동 교단은 입후보 과정 없이 대의원 3분의 2 이상을 득표하는 사람이 나올 때까지 투표하는 이른바 교황선출방식으로 총회장을 선출했다윤창섭총회장은 2년 임기인 목사부총회장직을 3회 연임했으며, 이번 총회 투표에서 전 총회장인 장미선목사와의 6차 투표 끝에 108명 중 74표를 얻어 당선됐다.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남천중앙교회 박준일목사와 서울복음교회 유진호장로가 각각 과반수 득표로 목사부총회장과 장로부총회장으로 선출됐다대내외 교단 실무를 맡을 총무에는 현 이철호총무가 과반수 대의원들의 신임을 얻어 2년 더 연임됐다.

 

장미선 직전총회장은 개회예배에서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펜데믹이란 고난을 지나면서 힘들고 어려웠다, “여전히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우리에게 희망과 미래를 주시는 하나님을 기대하고 하나님 앞에 다시 믿음으로 나아가자고 전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총무는 기독교대한복음교회가 한국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비상결사체와도 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제자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2363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복음교회 총회, 총회장에 윤창섭목사 선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