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기도회 사랑의헌금, 연탄나눔
지역민 겨울철대비 연탄 1만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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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0.22 22:46
◇다니엘기도회 사랑의헌금 운영위원회는 오륜교회 램넌트 청년국과 함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다니엘기도회 사랑의헌금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김은호목사)는 금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서 오륜교회 램넌트 청년국(국장=주성하목사)과 함께 지역민 겨울철 대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동 운영위원회는 800만원 상당의 연탄 10,000장을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대표=허기복목사)에 기부했고, 이 중에 연탄 5,000장을 오륜교회 램넌트 청년국 소속 100여명의 청년들이 연탄이 필요한 이웃에 직접 배달했다.
오륜교회 램넌트 청년국은 지난 7월에 64개 탈북민교회 목회자의 한 달 사례비 지원을 목적으로 3개월 간 모금을 하여 1억 원을 후원했었다. 또한, 지난 2020년 3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교회 임대료 지원'과 '선교사·이주민 후원 플로잉'을 진행해 총 9천만 원을 전달했었다.
「은혜의 강물, 나를 통해 흐르리」란 주제로 드려지는 다니엘기도회 사랑의헌금은 기도회 기간 동안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흘려보내는 헌금이다. 별도의 운영위원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 전해지고 있다.
한편 다니엘기도회는 매해 11월 1일부터 21일 동안 '예배·회복·연합'의 기치를 내걸고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초교파 기도회이다. 이번 다니엘기도회는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오륜교회에서 열린다. 지난해 113개 국가에서 14,740개 교회가 다니엘기도회에 참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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