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를 찾아가는 대흥동종교협의회 창립식
대흥동 고독사 ZERO프로젝트를 선포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위기가구 섬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를 대표하여 선정된 대흥동종교협의회(회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는 10월 31일 오전 11시 대흥동주민센터에서 창립식을 갖고 대흥동을 비롯한 협력기관 업무협약(MOU)을 갖고 대흥동고독사ZERO프로젝트를 선포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장헌일목사(신생명나무교회 담임)는 교동협의회와 대흥동(동장 김명식), 대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최재환)와 함께 협약식에 참여하였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심화하는 경제·사회·심리적 복합위기 속에서 신생명나무교회를 비롯한 대흥동교동협의회 소속 교회는, 교회가 위치한 마포구 대흥동에서 단 한 명의 고독사도 발생하지 않는 ‘고독사 제로를 목표로 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추가로 발굴해 돕고 지속적이고 친밀한 관계를 통해 따뜻한 손과 사랑의 마음으로 섬기고자 협약식을 갖고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날 대흥동종교협의회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전개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방문을 상시화하고 종교협의회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조직했다. 장헌일 회장을 운영위원장(대흥동교동협의회장), 최재환 부위원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 대흥동교동협의회에서는 김연태 위원(우리교회 목사) 이영섭 위원(대흥교회 목사) 마지원 위원(새롬교회 목사) 김준희 위원(신촌예배당 목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연우 위원(주민자치위원장) 전정미 위원( 자원봉사캠프장) 편무실 자문위원(통장협의회장) 김희영 간사(행정지원팀장) 위윤원 서기(행정지원팀) 정지환 협력주무관(주민복지팀) 등 위원을 선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