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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를 바꾼 부활 예수

장한국의 '성경'과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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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0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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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01절의 그 주의 첫날은 유월절 지난 후 안식일이 지난 첫날이다. 이는 곧 초실절 명절이다. 이 초실절에 무슨 일이 벌어졌나요? 예수님이 묻힌 무덤이 빈 무덤이 된 것이다. 이를 막달라 마리아가 와서 보고 놀랐다. 베드로와 요한도 급히 와서 무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주님의 수의인 세마포만 잘 개켜있고 빈 무덤임을 확인했다.

 

그러나 이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임을 믿지 않았다. 마리아는 여전히 무덤에서 울면서 무덤 안을 본다. 그때 천사가 여인아 어찌하여 우느냐?” 고 묻는다. 왜요? 예수그리스도의 시체가 없다면 그분은 당연히 부활하셨는데 어찌 우는가? 그러나 그녀는 사람들이 주를 가져갔는데 어디에 모셔 두었는지 모릅니다.” 라고 대답한다.

 

오직 예수의 시체만 찾으려 골몰하는 자신의 생각과 또 사람이 죽으면 다 썩고 만다는 고정 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마리아이다. 그녀가 이렇게 말한 후 뒤돌아보자 바로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봤다. 그러나 예수이신 줄 몰라본다. 예수께서 여인아 어찌하여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 말씀하시는데 무어라 답하지요? 주님을 동산지기로만 생각하여 당신이 주님을 옮겼으면 어디에 두었는지 말해주면 내가 옮기겠나이다.” 라고 말한다.

 

주님에게 주님의 시체를 어디에 두었느냐? 묻는 것이 말이 되나요? 어찌 이러할까?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절대로 믿지 않고 있는 불신앙의 중심이 그녀의 눈을 감기고 귀를 막았다. 믿지 않는 자는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한다. 그러나 크나큰 반전이 생긴다. 예수님이 마리아야 하시며 레게이(λεγει)하신다

 

이 레게이는 헬라어 원문의 직설법·현재·능동으로써 지금 현재적으로 자기에게 직접적으로 말하고 있다는 뜻이다. 즉 예수님이 죽은 시체가 아닌 바로 그녀 앞에 서 계신 살아나신 분이심을 가리킨다. 그리고 마리아야, 이름 부르심은 이미 예수님 손바닥에 새겨진 그녀 이름(49:16)임을 가리킴을 믿는 그녀이지요. 즉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때 그녀의 죄의 몸도 함께 죽고 그녀가 죄에서 구원받은 것을 믿었다.

 

그 주님이 지금 자기 이름을 부르심은 부활하신 주님의 손바닥에 여전히 자기 이름이 새겨져 있음을 확신하게 됐다. 이는 주님이 살아나셨구나.” 그녀의 생각과 신앙중심이 바뀌었다. 그러자 마리아의 눈이 열리고 드디어 주님을 알아본다. 우리도 마리아와 똑같이 이처럼 바꿔 놓으시는 부활의 주님이시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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