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독대학교서 추수감사예배
청년에게 감사회복의 메시지 전달
◇서울기독대학교는 추수감사예배에서 학생들과 함께 감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서울기독대학교(총장대행=장계은목사)는 지난 16일 환원연구관 3층 대강당에서 추수감사예배를 드렸다. 설교를 맡은 주형근목사는 현장에 모인 130여명의 청년들에게 확실한 정체성으로 감사를 회복하고 후회없는 삶을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예배는 장계은목사의 사회로, 다함께 찬송가 592장을 부르고, 김경애교수가 대표기도했다. 또 장계은목사의 성경봉독, 성가대의 「주는 포도나무」 특송, 주형근목사(초대교회)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1~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주목사는 “사람이 변하면 언어가 가장 먼저 바뀐다. 감사함으로 표현하자”면서, “이곳에 모인 것은 하나님이 주신 기회이자 도전이다. 우리는 결국 다 하나님께 감사하게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만 사랑하라”며, “청년에게 불 붙은 마음, 자원하는 마음이 있길 바란다.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욕심이 많고, 목적의식이 없으며, 열심히 하지 않으면 실패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찬양은 찬송가 572장을 다함께 부르고 주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번 추수감사예배는 각각 16일과 18일 양일에 나눠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