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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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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 소리는 티그레이 지역을 시작으로 성탄절 선물상자 배포사역을 시작했다.

 

순교자의 소리(대표=현숙 폴리목사)는 지난 15일 성탄절 선물상자 배포사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자체적으로 정한 8개 국가에서 기독교신앙 때문에 고통받는 기독교인 자녀들에게 성탄절 선물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사역의 첫 시작으로 에티오피아 북부 티그레이지역에 기독교인 자녀들에게 비상식량과 성경이 담긴 선물상자 100개를 배포했다.

 

현숙 폴리대표는 "지난해 우리는 한국교회의 동역으로 1,700개 이상의 성탄절 선물상자를 배포했다면서, ”올해 목표량을 두 배로 늘려 중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에티오피아, 에리트레아와 라오스와 우즈베키스탄에서 고통당하는 기독교인 자녀들, 우리가 접촉할 수 있는 모든 북한 기독교인들에게 총 3,800개 이상의 선물상자를 배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상자를 전달하는 곳은 기독교인들이 실제로 핍박받고 있는 지역과 전쟁지역이다. 비행기나 트럭으로 보급품을 운반하여 배포하는 것이 불가능한 지역이다면서, “우리가 상자를 배포하는 국가의 기독교인들은 믿음 때문에 규제와 핍박과 고통 속에 살고 있다. 이 나라의 어린이들은 자신의 유일한 소망이 예수님인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이 다른 나라 기독교인들에게 선물상자를 받을 때, 자신들이 비록 고향마을이나 도시나 국가로부터 미움을 받고 있을지라도, 전 세계 기독교인들과 그리스도의 한 몸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 이다고 했다.

 

 

현재 이 단체는 한국교회의 지원으로 3,200개의 성탄절 선물상자를 배포할 수 있는 기금을 현장에 보냈다. 현재 남은 600개의 선물을 마련할 수 있는 기금이 모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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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 소리서 핍박받는 국가 8개 국가에 성탄절선물 배포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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