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P, 청년집회 ‘워십 앤 파티’ 성황
‘충성된 자’ 비전제시와 부흥도모
◇아이러브페스터(ILP)는 초교파 청년집회 '워십 앤 파티'를 열고 청년부흥을 도모했다.
아이러브페스터(ILP·대표=손종원목사)는 지난 27일 양재 한우리교회에서 교단·교파를 초월한 청년집회 ‘워십 앤 파티’를 진행했다. 「예수에 미치게 하소서」란 주제로 열린 집회는 개그맨 오지헌이 강사로 나와 ‘충성된 자’의 메시지를 전하며 청년들의 부흥을 도모했다.
이날 150여명이 모인 집회는 1시간의 찬양과 경배, 그리고 1시간의 강연 순서로 진행됐다. 찬양팀은 「사랑이 나를 부르네」, 「Goodness of God」, 「영원한 약속」, 「감사와 찬양 드리며」, 「찬양하세」, 「좋으신 하나님」. 「Way Maker」 등을 노래했다.
강연에서 오지헌은 ‘충성된 자’란 주제로 청년을 격려했다. 오씨는 “하나님은 충성된 자를 쓰신다”며, “개인적으로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신다’란 말씀을 좋아한다.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 이 땅에서 충성되게 믿는 자들을 통해 부흥을 일으키실 것이다”고 말했다. 또 “구원은 모든 사람에게 주어지지만 쓰임은 충성된 자에게만 주어진다. 나이는 중요치 않다. 하나님 앞에 모두 똑같은 자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씨는 청년들이 세상의 평가와 비교에 연연치 않고 담대한 마음으로 나아가며, 항상 ‘하나님께 의지할 것’과 ‘구원의 기쁨에 감격할 것’을 권면했다. 그는 “아시아의 작은 나라, 대한민국 청년들을 쓰길 원하시고, 기다리고 계신다”며,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자를 찾고 계신다. 이 좋은 때에 하나님께 올인하라. 하나님은 세상의 ‘칭찬’으로 단련하신다. 미련하고 약한 자를 들어 쓰신다”고 말했다.
끝으로 손종원목사의 축도로 집회를 마쳤다. 이날 4차 집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워십 앤 파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