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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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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연 제주도 효도관광.PNG

 

 부안기독교연합회(회장=최운산목사·이하 부기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에서 2박 3일 동안 “마지막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효도관광”을 진행했다.

이번 효도관광 여행은 회장 최운산목사와 임원들이 이번 회기내에 추진하기로 했던 사역 중의 하나였다. 

회장 최운산목사는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된 동기를 첫째는 전도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아무리 좋은 것을 가지고 가서 방문하여 만나서 전도를 해도 쉽지 않던 전도를 많은 비용을 부담하더라도 크게 섬기면서 한 영혼이라도 주님의 품에 안겨드리는 것이 합당한 사역이라고 여기면서 전도를 해보기로 했던 것이다.  또한 “둘째는 남은 평생에 기억될만한 섬김을 보여주어야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셋째는 코로나펜데믹으로 교회의 권위가 땅에 곤두박질 치게 된 교회의 권위가 회복되어지기를 소망하며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첫째 날 오후 12시 30분 부안에서 버스를 타고 광주비행장에 도착하여 아시아나비행기에 탑승하여 4시50분에 제주도 비행장에 도착했다. 제일 먼저 용두암을 관광하고 숙소로 돌아가 저녁식사를 한 후 태국에서 오신 레크레이션 전문가인 황진호선교사가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면서 분위기는 한껏 높아졌다. 마음껏 기분을 푼 어르신들은 각기 숙소로 돌아가 평안한 밤을 지내게 되었다. 

 둘째 날은 아침을 먹고 성읍민속마을과 섶지코지를 관광하고 점심을 맛있게 먹고 서귀포에서 유람선을 타고, 천지연폭포를 관광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저녁을 바비큐로 하여 식사한 뒤 총무 손승일목사의 사회와 연합회장 최운산목사의 복음의 초두맨트(효도관광을 실시하게 된 배경과 지옥과 천국에 대한 소개)를 한 후에 태국에서 온 황예랑(황진호선교사의 양녀)의 간증과 황선교사의 통역으로 복음을 전달하였다. 그 후에 신태인 농촌샬렘교회 기노권목사의 복음 제시 후 예수 믿으실 분 일어나시라 하여 앞으로 나오게 하고 의자에 앉게 한 다음 안수기도(최운산, 손승일, 기노권, 황진호선교사)를 실시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겠다고 결신하신 분이 열다섯 명이나 됐다. 

 최목사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총이다.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이 소중한데 열다섯 분이나 결신을 하게 되어 그간 수고했던 모든 수고의 결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하나님께서 이렇게 역사하시므로 영광을 받으시려고 부기연을 사용하셨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고백하였다. 

 최목사는 비록 시골이지만 이러한 섬김이 작은 불씨가 되어 나비효과로 전국에 큰 원동력이 되어서 땅에 떨어진 기독교의 권위가 다시 회복되어지를 바란다. 

 제주도 효도관광 대상자의 선정기준은 부안군 관내거주자로 65세 이상 비 기독교인으로써 차상위계층에 있는 분이어야 하며, 평생에 비행기를 한 번도 타보지 못하신 분을 선정했다고 한다. 

 총무 손승일목사는 “이번 행사가 어렵지 않을까하는 염려를 했지만 이처럼 감당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 이 행사를 통하여 부안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달되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고, 성령님의 놀라운 역사가 교회마다 나타나기를 소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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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연, 마지막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제주도 효도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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