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청현재이 선교회, 성탄절 「예수그리스도전」개최

29개 ‘말씀그라피’통한 치유·회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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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2.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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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캘리예수전.jpg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는 전시회를 열고, 말씀그라피를 접하는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의 따뜻한 손길을 누리는 시간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회장=임동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인사동 갤러리인사1010 3층에서 제3회 성탄절 말씀그라피전시회 예수 그리스도 전을 개최하고, 29점의 말씀작품들을 통해 세상에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드러낸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이 선교회 소속 29명의 말씀선교사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모든 국민이 성탄절을 함께 축하하고, 오직 말씀으로 예수님 탄생의 의미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갖고 임했다.

 

임동규회장은 우리의 빛, 예수트리란 작품에 예수탄생 관련 성구 24개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고, 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트리모양의 철제조명으로 형상화했다. 이에 정치경제적으로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국민들이 예수를 통해 희망을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임회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올 한해동안 우리 선교회는 치유와 회복이라는 본질에 집중해 말씀그라피를 전하는 데 활발하게 사역해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다시 그 첫사랑을 회복하길 바란다. 우리처럼 성탄절을 축하하고 그 의리를 살리는 기독문화들이 모이고 모여, 예전과 같은 훈훈한 크리스마스 교회 풍경을 또렷이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11-청현재이 임동규회장2.jpg

◇「우리의 빛, 예수트리」


참여작가와 작품은 임회장의 작품 「우리의 빛, 예수트리」를 비롯해, 이른비의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허미영의 꽃들도 찬양, 시숙영의 임마누엘, 정성은의 그리스도의 능력, 김은성의 하나님의 사랑, 안은선의 예수는 그리스도!, 안혜림의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윤종진의 말씀이 육신되어, 장희진의 생명을 살리는 빛, 지연심의 예수는 그리스도 예수는 주, 백혜조의 진정한 평안, 박상희의 고백, 강점구의 예수그리스도, 권지인의 예수, 사랑, 신진아의 예수님처럼, 윤희정의 예수 그 십자가, 이희정의 내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는 예수그리스도, 정현숙의 예수그리스도, 조미현의 임마누엘, 최봉인의 오라, 신은경의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유은정의 사랑, 정미선의 할렐루야, 김준지의 사랑, 박병선의 함께하심, 박영희의 생령, 전혜정의 갈라디아서 220, 최금수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이다.

 

동 선교회 이른비단장은 대부분이 평범한 직장인으로 구성된 우리 선교회는 7년여간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문화선교를 통해 하나님 말씀을 세상에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동 선교회는 임회장의 철칙에 따라 작품을 만든 이의 존재가 드러나기 보단, 성경말씀이 두드러지도록 말씀내용을 살리는 캘리그라피를 지향하고 있다. 심미성과 영성을 충족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들어 냄으로써 말씀선교사의 사명을 감당하는 소속작가들은 글쓰기 훈련과 더불어 말씀훈련을 병행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현재이(淸炫才怡)’는 하나님께서 주신 캘리그라피 재능을 하나님과 그리스도인들의 기쁨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의미이다. 그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이 선교회는 캘리그라피 재능을 통해 말씀을 기독교인들의 마음에 새기는 비영리 초교파 말씀설교단체이다. 말씀그라피전은 매년 1회 진행하며, 매해 사순절 기간마다 말씀 깃발전을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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