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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언지도자협의회서 송년포럼

교목·경목·원목 등 훈련으로 사역 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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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2.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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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웨슬리언지도자협의회 송년포럼포럼이 포스트 코로나시대 신학·교회·사회란 주제로 열려, 교목, 경목, 원목 훈련으로 일자리 창출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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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박동찬목사·사진) 15차 웨슬리언 송년포럼이 지난 13일 신길성결교회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신학·교회·사회란 주제로 열려, 이번 포럼에서 교목, 경목, 사목, 원목 등으로 훈련을 모색했다. 또 목회자 이중직에 대해 교회 부속건물을 사용해,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등으로 마을목회를 할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포럼 1부는 이상문대표회장(한국교회총연합)의 사회를 시작으로 박대표회장(동협회)의 개회사, 김영선 명예교수(협성대)의 기도, 이선목부회장(동협회)의 성경봉독, 윤문기감독의 설교, 배홍성 군선교회장(동협회)의 봉헌기도, 동협회 사무총장의 웨협선언문 선언, 양기성학장(청주신학교)의 동단체 역사소개, 이영훈대표회장(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 주남석 전총회장(기독교대한성결교회), 나세웅 전총회장(예수교대한성결교회)의 격려사, 주삼식 전총장(성결대), 이후정총장(감신대)의 축사, 이신웅 전총회장(기성)의 축도로 마쳤다.

 

노영상 전총장(호남신대)포스트 코로나시대 교회와 사회선교란 제목의 발표에서 한국교회의 성장이 지체되면서 젊은 목회자들이 갈 곳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후배들을 위한 목회의 길을 찾아주어야 할 것이다, “감리교단 총회도 프런티어목회센터를 만들어 학교에 필요한 교목, 군선교사, 경목, 사목, 형목, 원목, 마을목회 전문가 등으로 훈련을 기획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감리교 교단은 목회자 이중직에 대해 마을목회에 관한 일자리를 권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어린이집, 노인 보호시설, 방과후 학교, 공동육아, 마을기업 등을 본당 외의 교회 건물들을 사용하여 운영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조기연부총장(서울신대)포스트 코로나시대 예배와 성례전이란 제목의 발표에서 예배는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인 하나님을 만나는 일이다, “미천한 인간이 거룩과 영광의 본체인 하나님을 알현하는 일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회공동체 차원의 예배형식과 예배본문, 예배당 구조와 환경도 신학적으로 구성돼야 한다. 인간은 지··의를 지닌 존재라서 환경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예배는 집에서 온라인으로 행해질 것이 아니다. 온라인상에서 설교를 통해 예수, 복음이야기란 정보를 전달할수 있지만, 하나님을 만나는 전인격적 경험을 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유경동교수(감신대)포스트 코로나시대 웨슬리신학이란 제목의 발표에서 웨슬리는 아담의 범죄로 인해 야기된 악 보다도 하나님의 은총에 의한 선이 더 중요해, 이 양자가 비교될수 없다고 강조한다, “비록 죄가 관영하다고 할지라도 은혜가 더 풍성한 것이다. 인간이 자유의지로 악을 선택하지 않는 한, 은혜는 모든 이들에게 미칠 것임을 그는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문기감독(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는 개회설교에서 그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성경이 배경의 되는 사건과 상황이 환타지 소설이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로 있었던 일들을 지금 우리들이 읽고 묵상한다는 점은 오늘날 우리들이 감내해야 할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줄수 있기에 소중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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