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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서 2023 신년음악회

이화가족들과 신년인사·교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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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1.0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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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이화가족 신년음악회에 본교 교직원, 의료원과 부속학교 구성원 등 이화가족이 참석해 서로 덕담을 나누고 공연을 즐겼다.

 

이화여자대학교(총장=김은미)는 지난 2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2023 이화가족 신년음악회를 갖고 이화가족들과 신년 인사와 소망을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미총장을 비롯한 장명수이사장(이화학당), 학교 교직원, 의료원과 부속학교 구성원 등 이화의 가족들이 자리했다. 박인휘총무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안선희교목실장의 기도, 장명수이사장과 김은미총장의 새해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장명수이사장은 기후변화와 질병, 전쟁, 경제 위기 등으로 전 세계가 고통받고 있는 시기에 우리에게 이화 공동체가 있다는 것이 감사와 위로가 된다, “소중하게 지켜온 가치와 미덕, 꿈이 살아 있는 이화에서 2023년 새해에도 꿈을 지키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김은미총장은 이화만이 들려줄 수 있는 선율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다면 가장 아름다운 새해 선물이 될 것 같은 생각에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 “계묘년 힘차게 뛰는 검은 토끼처럼 우리가 소망하는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힘을 내어 앞으로 나아가자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음악대학(학장=박신화)의 주최로 열린 신년음악회는 안현정교수(한국음악과)의 해설 및 사회로 본격 막을 올렸다. 이날 프로그램은 한국음악과 김선옥교수, 주선우교수는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공연, 건반악기과 김정은교수와 김문정 교수는 모차르트의 네 손을 위한 소나타협연, 성악과 김은희교수는 김동진작곡가의 신아리랑과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곡인 너 소중한 홀이여를 열창, 관현악과 앙상블 이화(지휘=성기선)와 송지원교수는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5을 연주했다.


한편 이날 교직원식당에서 떡국 나누기행사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학교의 오랜 전통으로,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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