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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성령 충만

장한국의 '성경'과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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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1.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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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 날에 120명의 주님 제자들이 모두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 그 표로서 성령에 의하여 다른 방언, 글로싸로 말하였다. 이는 하나님의 위대한 일, 즉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증거했다. 또 성령 충만을 받은 베드로 사도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자 하루에 3천명이 회개하고 예수 믿었다. 또 사도행전 36절에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에게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고 하자 즉시 일어나는 기적이 나타났다. 이것이 첫 번째 성령 충만이요, 즉 예수로 충만함이다.

 

이들이 또 사도행전 431절에 두 번째 성령 충만함을 받았다. 그 결과 이들은 하늘 소망으로 충만하게 된다. 그래서 이 땅의 자기 것을 자기 소유로 주장치 않고 오직 하늘나라의 영생을 위해 주신 그리스도의 것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서로 모든 것을 공동으로 쓰며 한 마음, 한 혼이 됐다. 그리고 더욱 강력히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 했다. 이는 장차 하늘나라에서 자신들이 부활하게 될 것도 소망함을 가리킨다. 즉 하늘나라의 산 소망으로 충만한 것이다.

 

이와 같이 두 번째 성령 충만함을 받은 것을 사도행전 65절에서 믿음과 성령 충만하다고 말씀했다. 이들은 은혜 시대인 오늘날 교회에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하나님의 종으로 세움 받는 기준임을 사도행전 66절에서 계시했다. 또 사도행전 217절에 자녀들은 예언하고, 청년들은 환상을 보고 노인, 즉 장로들은 꿈을 꾸리라.’고 했다.

 

이는 육신 나이가 아닌 영적 세 단계임을 계시한다. 즉 자녀가 예언함은 하나님 말씀을 증거함이니 이는 영생의 말씀이요, 장차 될 예언적인 것이다. 또 이어서 더욱 영이 장성한 청년은 환상을 보리라. 이 환상은 성경 말씀의 환상이요, 다니엘서나 요한계시록 등은 아주 어려운 환상의 예언이다. 이를 잘 깨닫고 풀어서 또 증거하는 것이 청년이 환상을 보는 것이다.

 

또 더욱 온전한 자리에 오르면 노인이 된다. 이 노인들은 원문에는 프레스뷔테로이로 장로들을 가리킨다. ‘그들이 꿈을 꾸리라.’ 이는 육신의 꿈이 아니다. 장차 하늘나라의 영생의 삶을 이 땅에 살면서 미리 당겨서 믿음의 실상으로 누리는 것을 말한다. 꿈이 깨면 하늘에서 영광을 입은 것이다. 오늘날 우리들은 두 번 성령 충만하여 이 같은 자리에 올라야 될 것이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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