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선교회, ‘유튜브 홀리튜브’를 운영
‘청년·다음세대’를 ‘거룩한 리더’로 훈련
◇KAM선교회는 성경적 세계관으로 청년과 다음세대, 학부모 등을 교육해, 통일한국·선교 등을 준비하고 있다.(사진은 양평기도원 모습)
‘물맷돌수학’ 교육사업으로 다음세대 선교도구를 준비
성경적인 세계관과 교육수업· ‘건국역사’책 출간 등 진행
서울특별시 강남에 위치한 KAM선교회(대표=데이비드차 선교사·사진)는 유튜브 구독자 15만명을 보유한 ‘홀리튜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수가 우리의 모든 것이다」란 모토로 복음을 통한 실제적 삶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무엇보다 성경적 세계관·수학·역사 등 교육영역에 집중해 청년들과 다음세대들을 각 영역의 거룩한 리더로 훈련시키고 있다.
이 단체의 사명은 △주의 길을 예비하는 것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것 △다음세대를 다니엘과 같은 믿음의 용사로 훈련시킬 것 △대한민국의 문화를 혁신해 나갈 것 △하나님나라 군대가 일어나도록 거룩한 연합을 추구하는 것 등이다.
이 단체는 지난 2012년 데이비드차 대표와 친동생인 차형석전도사가 함께 북한과 나라, 민족 등을 위해 기도하며 시작됐으며, 현재는 동시간 온라인 목요기도회에 1만명이 참여하는 기도회로 성장했다.
또 성경적 세계관 수업을 진행하는 ‘캄스쿨’과 ‘목요아카데미’, 다음세대를 위한 ‘물맷돌수학’, 대한민국 건국의 역사를 담은 ‘헤리티지’ 책 출판사업, 온라인 교육과정인 ‘아크클래스’ 등을 통해 학부모와 다음세대들을 주님의 군사들로 준비시켜 통일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양평에 기도센터를 설립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던 교인들이 현장에 모여 함께 기도하기도 했다.
캄스쿨은 연 1회 실시하는 정규 훈련과정이다. 이 스쿨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시대에 세계의 정세와 역사를 이해하고, 삶 속에서 부르심을 확인하며, 하나님 나라 군사가 되기 위해 이기는 습관을 훈련시키는 학교이다.
목요아카데미는 통일의 시대를 준비하며 기독교 세계관으로 무장된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한 세미나 과정이다. 매년 비정기적으로 실시되며, 다양한 전문 강사진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된 수강생들과 오프라인 현장에서 다양한 주제를 나눈다.
아크클래스는 온라인 교육과정이다. 그래서 거리와 시간의 제약으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교인들을 위해 아카데미 및 세미나를 기획 및 편집해 제공한다. 전 세계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수 있다.
◇물맷돌수학평생교육원의 서지혜선생님과 학생들이 물맷돌캠퍼스에서 함께 기도로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사진출처: 물맷돌교육 유튜브)
물맷돌평생교육원은 수학을 다음세대의 선교도구로 사용하기 위해 코치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 교육원은 수학이 언어이고, 누구나 할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 AI와 소통할수 있는 수리적 사고력을 배양하고, 외국어처럼 어려서부터 마스터 가능한 기초가 되는 학문으로 여긴다.
그리고 사칙연산부터 시작해 고등학교 확률과 통계, 미분과 적분까지 마스터할수 있다. 특별한 점은 수학을 공부하는 방식이 하브루타이다. 이 방법은 다른 사람에게 말하고 설명할수 있는 지식으로 만들고, 획득하는 토론방식의 수업이다.
모집하는 코치 대상자는 △북한 교육선교에 비전이 있는 교역자 △다음세대에게 수학과 복음을 가르쳐주고 싶은 주일학교 교사 △교습소와 학원에서 복음과 함께 수학 컨텐츠가 필요한 선생님 △수학교육에 관심이 있는 취준생 △수학을 전공했지만 전공과 관련이 없는 일을 하는 다음세대 비전을 가진 자 △온라인 수업으로 망가진 자녀의 학습태도를 바꾸고 싶은 부모 등이다.
데이비드차 선교사는 “하나님이 다음 10년 가운데 ‘복음통일’과 ‘K선교’의 시대를 열 것이다. 그것을 기대하고 준비하는 자에게는 놀라운 문을 여는 시대가 될 것이다”며, “BTS도 중·고등학교때 합숙 하면서 꿈을 키웠다. 믿음은 보이는게 아니고 바라보는 실상이기 때문에 믿음의 눈으로는 한국 선교의 전성시대가 올 것이로 분명하게 보인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