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기독교기념관서 기념행사
‘기독교역사’통한 ‘문화’ 확산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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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24 08:39
◇강화군 기독교 역사기념관은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인천시 강화군(군수=유천호)은 3월 21일 강화기독교 역사기념관(이사장=최훈철목사)에서 동 기념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군의회 의장, 대한성공회 김성수 대주교, 성공회대 김경문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에 이어 2부 개관 1주년 축하를 위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합창단 등 5개 팀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념관을 통한 기독교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한국의 기독교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강화기독교 역사기념관이 개관 1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지난 1년간 기념관을 위해 봉사해주신 최훈철이사장을 비롯한 목회자 등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강화기독교 문화유산과 연계한 사업추진을 통해 명실상부한 수도권 제일의 성지 순례거점 관광지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기념관은 강화 기독교 문화유산과 연계한 △성지순례길 체험 △어린이 청소년 체험학습 △교육연구 △전시기획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강화 기독교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