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순교자의 소리서 신앙인의 석방 소개

수감자를 위한 편지보내기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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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2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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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 소리가 주관한 편지 쓰기 캠페인으로 많은 힘을 얻은 콜디아예프집사가 석방후 꽃다발을 받고 있다.

 

신앙으로 인해 투옥된 성도위한 범세계적인 편지 캠페인 진행

예배위한 모임 제한 등 상황에 놓인 러시아위한 기도를 촉구

 

 

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현숙 폴리목사)는 지난달 21일 신앙 때문에 복역했으나 최근 출소한 바체슬라프 콜디아예프집사의 석방 소식을 알렸다. 이 단체는 콜디아예프집사가 이 단체에서 주관한 편지 쓰기 캠페인의 결과로 많은 위로와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러시아지역을 위해 전 세계 성도들의 기도와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콜디아예프집사는 법원의 명령으로 철거반원들의 교회 건물 철거를 막기 위해 인간 사슬로 교회 건물을 둘러싼 교인 중 한 명이었다. 교인들의 항의가 평화적으로 이루어졌으나 콜디아예프집사를 경찰이 연행했다. 하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그는 신앙을 잃지 않았다. 이 단체는 세계 도처의 기독교인들이 감옥에 갇힌 콜디아예프집사에게 위로편지를 보내도록 범세계적인 편지 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숙 폴리대표는 "콜디아예프집사는 2020924일 부당하게 체포되었을 때부터 최근 석방되었을 때까지 그리스도를 신실하게 증언했다면서, “콜디아예프집사는 외부 세계 기독교인들이 자신에게 편지 쓰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누구든지 성경구절이나 영적 양육에 유익한 말들이 기록된 우편엽서를 추가로 보내주면, 자신이 같은 교도소에 있는 불신자 수감자들에게 나눠줄 수 있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콜디아예프집사는 친애하는 성도들께-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가족의 고통에 동참해주시고 경제적으로 지원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은혜의 보좌를 향해 끊임없이 기도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 가운데 많은 분이 제 가족과 친척과 저를 위해 기도하며 엄청난 도움을 주고 계시다. 여러분의 지지는 분명했고 하나님은 그것을 통해 강력하고 놀랍게 역사하셨다고 했다.

 

폴리대표는 러시아의 모든 복음주의 기독교인을 위해 계속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러시아 연방 전역에서 '신앙세가 인상되고있다. 예배를 위한 모임, 성경 및 기독교 문헌 배포, 개인전도 같은 기독교의 기본 활동이 러시아 경찰에 의해 조사되고 러시아 법원에 의해 범죄로 처벌되고 있다면서, “콜디아예프집사는 다른 성도들과 함께 교인들과 팔을 잡고 인간 사슬을 만들어 하나님의 집을 평화적으로 지킨 죄로 2년 동안 감옥에서 지냈다. 우리는 주님께서 콜디아예프집사가 투옥된 사건조차도 그 거룩하신 목적을 위해 사용하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한 하지만 전 세계 성도들의 기도와 지지와 눈물이 없으면, 러시아와 구소련 국가들에서 핍박당하는 성도들이 이런 일들을 감당하지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믿음 때문에 감옥에 갇힌 수감자에게 편지를 보내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홈페이지의 수감자에게 편지 보내기 캠페인코너에서는 신앙 때문에 감옥에 갇힌 수감자들의 사진과 그들의 이야기, 편지 보내는 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 단체는 성도들이 홈페이지에 소개된 주소로 편지를 보내는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어려움이 있다면 우편 요금 1,000원을 동봉해 이 단체 사무실로 보내길 부탁했다. 사무실로 도착한 편지들은 이 단체에서 수감자들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분쟁의 대상이 된 그 교회 건물 일부와 관련, 민간 건축회사에서 법원 판결을 집행해 그 부분을 철거한 다음 청구서를 그 교회에 보냈다. 하지만 그 교회 성도들이 아무 불평 없이 돈을 모아 철거 비용을 지급했고, 그 도시의 수석 건축가가 절대 인가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음에도 그 건물을 합법적으로 온전히 등록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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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희

필리핀 학교 고마워 박주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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