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6(월)

기드온동족선교회서 세미나

‘신사참배의 죄’를 회개하는 운동 추진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3.05.13 16:0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14-3.jpg

기드온동족선교회는 MZ세대를 깨우는 미주 디아스포라 복음통일 연합 전략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기드온동족선교회(대표=박상원목사)는 지난 8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소망홀에서 MZ세대를 깨우는 미주 디아스포라 복음통일 연합 전략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신사참배의 죄를 회개하는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신사참배-아직 끝나지 않은 문제>의 저자인 오창희목사가 저서의 내용을 토대로 발제했다. 오목사는 남북분단, 북한에 공산정권 등장과 교회의 훼파는 신사참배가 그 직접적인 원인이다면서, “남북복음통일에 앞서 가장 시급히 선행돼야 할 사항은 이스라엘의 우상숭배 죄에 대해 후손들이 회개했던 것처럼 신사참배 죄를 지은 조상들의 죄를 회개하는 것이다. 조상들의 죄를 나의 죄로 여기고 철저히 회개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동 단체 대표 박상원목사도 미주디아스포라 한인 2세와 3세대들에게 신사참배 죄의 심각성과 회개의 필요성을 가르쳐졌을 때 그들은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고 했다. 그리고 오는 8월에 미국 달라스에서 열리는 4차 글로벌 복음통일 전문선교 컨퍼런스 2023에 많은 참여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 후에는 오창희목사의 저서인 <신사참배-아직 끝나지 않은 문제>와 동 단체가 이 책의 내용으로 발간한 소책자 <신사참배 85년과 31가지 회개기도>가 참석자들에게 배부됐다. 이 소책자는 미주의 영어권 2세들을 위해서 한영본으로 발행됐다. 이를 활용해 93일에서 9일 한 주간을 신사참배 대속죄 기도주간으로 선포하고 한인교회들과 성도들을 대상으로 회개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 앞서서 북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정형신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한국 주니어 쥬빌리 그룹 대표인 이병철목사(춘천 주향교회)가 기도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6427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기드온동족선교회서 세미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