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강교회, 올해에도 「시원한 냉수 무료 나눔」으로 섬겨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건강 위한 시원한 생수 지원

양강교회(담임목사 이윤호)에서는 교회창립 43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4월 23일부터 양강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무료 나눔을 시작하였다. 2021년부터 시작한 나눔냉장고를 통해 시원한 생수를 니누어 드릴 예정이다.
양강교회는 1979년 4월에 양강면 신기리에서 4명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 시작을 하였다. 올해로 43주년을 맞이하여 구원받은 천국 백성으로 선한 일을 통해 지역주민을 섬기기로 하였다.
양강면은 양강과 송천이 흐르는 평야지로 토지가 비옥하여 경제작물이 재배 적지이다, 농민들은 복숭아, 감, 포도 사과, 배, 샤인머스켓, 자두 블루베리등 다양한 과일이 생산되고 있다. 이에 올해는 평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오고 개화시기가 빨리지면서 농부들의 손길이 바빠졌다,
이에 교회는 현수막 “시원한 생수 무료나눔, 무더위에 건강하세요”를 교회와 마을에 부착하고 성도들과 함께 나눔을 시작하였다. 마침 양강면 화합대회가 5월 6일에 실시하기에 각 마을에 생수를 나누어 드릴 예정이다.
생수는 영동에서 생산되는 일라이트 생수이다. 미네랄이 풍부하여 몸에도 좋은 물을 영동군민이 많이 드시고 있지 않아서 일라이트 생수 한 병씩을 나눔냉장고에 비치하고 교회앞을 지나는 주민들이나 성도들이 매 주일 나누도록 하였다,
이윤호목사는 “이 생수는 교회와 성도들이 후원하여 주셨다. 청주 동산교회, 청주남교회, 황청교회, 개인적으로 후원하여 주신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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