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기독교총연과 장신대서 포럼
탈북민들 선교와 통일 방안을 모색
북한기독교총연합회(회장=정형신목사)와 장신대 남북한평화연구소(소장=이병욱목사)는 오는 13일 장신대학교(총장=김문용목사)에서 제2회 탈북민교회 통일준비 포럼을 진행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탈북민선교와 통일의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탈북민교회는 한국교회 북한선교의 열매이다. 지난 십수년간의 결실과 그간 한국교회에 미친 영향을 정리하고자 한다”면서. “또한 탈북민교회는 북한선교의 실제이자 통일준비의 길잡이다. 서로의 짐을 나눠지고 함께할 방법을 나누고자 한다”고 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 연합회 이사장 강철호목사의 이사장의 인사말 후 이 연합회 회장 정형신목사(뉴코리아교회)의 「2023 탈북민교회 기본현황」, 김강오목사(북부중앙교회) 「탈북민성도의 교회정착과 수평이동에 관하여」, 김은혜교수(장신대) 「평화의 주제로 성장하는 탈북민교회와 평화를 실천하는 북한기독교총연합회」로 진행된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은 정형신목사가 진행한다.
한편 포럼에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는 이 연합회 수석부회장 서경화목사의 사회로 이 연합회 부회장 현비파목사의 대표기도 후 장신대 남북평화신학연구소 소장인 이병욱목사가 설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