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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복음선교회서 선교 아카데미

무목교회 위해 목회자 파송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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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5.3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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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복음선교회는 일본선교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선교사역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일본인의 특징과 문화적 경향통해서 선교의 방안을 모색

전도폭발 등 한국교회의 프로그램을 일본교회에 전달해야

 

 일본복음선교회(대표=이수구선교사)는 지난 29일과 30일 서울지역 일본선교 아카데미를 삼일교회(담임=송태근목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일본인의 특성과 선교현황 등을 모색했다. 특히 일본에 무목교회(목사가 없는 교회)가 천교회를 넘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한국교회가 목회자 파송에 앞장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선교회 대표 이수구선교사는 하나님께서는 크리스천 인구가 0.4%에 불과한 일본에 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원하신다. 복음전파를 위한 첫걸음은 일본을 바르게 아는 것이다면서, “이번 아카데미에서 진행되는 4개의 강의는 중요한 강의가 될 것이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일본을 알게 되고 일본선교에 앞장서길 원한다고 말했다.

 

 「한일 간의 관계 증진을 위한 방안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유은상박사는 한국과 일본은 지역적으로 가까운 이웃이다. 먼 옛날부터 문화적으로 한국과 일본 사이에 교류가 있었다. 왕실 간에도 혈연적 관련성도 있다면서, “앞으로 일본과 한국 사이에는 평화가 끝없이 지속되었으면 한다. 한국과 일본은 서로 섬기는 관계였으면 한다. 서로를 배려하고, 피차 어려울 때 서로 돕는 관계를 만들어 간다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먼저 한일 양국의 교회적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면서, “양국의 기독청년들의 교류, 기독교대학 간의 교류, 학생들의 교류, 교수들의 교류 그리고 이를 위한 장학기금의 확보 이를 담당할 기구적 정비 등이 만들어지면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고 했다.

 

 「일본이 본 일본인, 일본문화란 제목으로 발제한 오카다 코우목사는 일본인의 특징에 대해 「△풍토를 보았을 때 일본인은 수용적이고 인종적이다. 일본인은 민감하고 섬세하다 일본인은 아마에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아마에의 구조는 다 같이 함께하는 것을 말한다 일본인은 섬나라근성이 있다. 타문화에 폐쇠적이고 베타적이기 쉽다 일본인은 창의력보다는 응용력이 강하다 합리적이 아닌 정서적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일본인의 문화적 경향에 대해서는 「△주위 사람들과 맞춰가는 협조성을 중시한다 애매한 표현을 선호하고 태도나 사물, 흑백을 확실하게 가리지 않는다 미를 생각하고 미를 소중히 여긴다 겉모습과 속마음을 구분하는 문화가 있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해도 수치심을 생각하며 주위에 따라 달라지는 문화가 있다 외래의 것이 들어와도 그것은 본질적인 것을 잃고 일본교화 되어 변질된다고 말했다.

 

 오카다목사는 영적 장벽이 높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므로 신학적인 일, 사상적인 일은 분명 중요하기는 하지만 신앙은 구원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이기 때문에 역시 무엇보다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성령의 자유로운 힘 있는 역사. 성령에 의한 영적 각성. 부흥을 추구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오카다목사는 카나자와교회를 통해 본 다음세대 선교의 가능성이란 제목으로도 발제했다. 그는 이 발제에서 교회에서 초등학생 선교를 통해 교회가 세워진 사례를 언급했다.

 

 「일본선교의 동향과 미래란 제목으로 발제한 이수구선교사는 일본교회의 현실에 대해서 「△목회자의 노령화와 신학생의 감소 신자의 고령화와 재정의 감소 목회자의 리더십 스타일을 제시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일본교회와 협력분야에 대해 이선교사는 일본교회 중 일천개가 넘는 교회가 무목교회이다. 목회자의 고령화 문제로 이 수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를 위해서 한국교회는 사역자들을 파송할 필요가 있다.“면서, ”중요한 것은 일본교회에서 통용될 수 있는 훈련되고 성숙한 사람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한국교회는 제자훈련과 전도폭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일본의 교회들이 이러한 프로그램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전수해야한다면서, ”마지막으로 오랫동안 적은 수의 같은 맴버, 같은 스타일의 교회 프로그램은 침체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말았다. 이러한 분위기를 바구기 위해 한국교화와 일본교회가 친밀한 관계를 맺고 활력을 주고받은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이 단체는 1991년 일본을 마음에 품고 일본어 성경공부와 기도를 하던 성도들에 의해 시작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세계복음화를 위해 모든 일본인에게 복음이 전해지며 구원에 이르도록한다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일본이 토착교회 중심 성령 말씀 중심 성령의 능력과 도우심 &네트워크 전문성이라는 핵심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일본선교를 위한 동원과 훈련, 파송등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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