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01(일)

광주YMCA·시민포럼서 장학금 전달식·포럼

풍성한 장학금으로 학생들의 꿈을 응원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3.06.05 13:47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KakaoTalk_20230603_152627687_06.jpg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나가기로 다짐했다.(사진 윤성림 기자 제공)

 

 

광주YMCA가 주최한 제6회 청소년재능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2일 광주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장학금 수여식, 2부 시민포럼 강연회, 3부 폐회식으로 진행했다.

 

김성준이사의 사회로 시작한 1부 행사에서 박병득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광주YMCA가 청소년재능장학금 수여식을 하게 됐다.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하며, 함께 해주신 모든 내빈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장학생으로 신승호(성문밖학교), 염경재(성문밖학교), 김가현(초월중학교), 한광현(곤지암중학교), 허소명(곤지암중학교), 이준영(광주고등학교) 등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또 특별장학생으로 김동현청년(텐진대학교)에게 정내하대표(광주시민포럼)가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영미시인이 잔잔한 목소리로 노숙인이란 제목의 시를 낭송해 청중의 큰 박수를 받았다. 장학생을 대표해서 염경재학생은 장학금을 받아 영광이다. 기회를 주신 YMCA센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또 부모님과 친구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에 부길만 명예교수(동원대학교)점점 학생들이 장래희망을 잃어가고 있다.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나가기를 바라다고 답사를 전했다.

 

정내하대표의 사회로 2부 시민포럼이 시작됐다. 정대표는 “YMCA 전 세계 최초의 시민단체이다. 청소년을 양육하고 교육해서 평화와 생명의 시민으로 길러낸다. 또 광주시민포럼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선희강사(하남시민에너지협동조합 연대위원장)기후위기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란 제목으로 강연했다. 김강사는 지구온도가 1.5도 올라가면 산호의 백화현상, 가뭄 고온 산불, 영구동토증 해빙 서식지파괴 해충의 전파 등이 발생한다. 또 인간에게는 생태학적 난민, 농업의 변화, 조수 홍수 발생, 열대저기압 맹렬화, 폭염의 빈번화 현상이 일어난다며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재생에너지를 많이 사용 탄소중립도시를 건설해야 한다. 그린스마트시티는 인류의 희망이다고 결론을 맺었다.

 

강연 후에 폐회식을 했고, 모든 참가자와 나와 기념촬영을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크기변환]KakaoTalk_20230603_152627687_01.jpg

[크기변환]KakaoTalk_20230603_152627687_07.jpg

태그

전체댓글 0

  • 5907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광주YMCA·시민포럼서 장학금 전달식·포럼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