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안보와평화, 복음통일 호소
미래목회포럼, 현충일 성명서 발표
미래목회포럼(대표=이동규목사·사진)은 현충일을 맞아 성명서를 발표, 철저한 안보를 통한 평화와 남북간의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자고 호소했다.
성명서는 “피로써 조국을 수호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자”면서“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수단의 내전, 테러와 종교 갈등, 남과 북의 대치 등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어떠한 평화도 저절로 이뤄지는 것은 없으며 나라사랑 정신과 안보의식을 갖출 때 평화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또한 “호국보훈의 달, 현충일을 맞아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지켜주심으로 이 나라와 민족이 더는 위태롭지 않길 바라고, 남과 북의 평화적 복음통일이 도래되길 소망한다”면서 “분열과 갈등의 굴레가 반복되지 않고, 화합과 일치의 훈풍이 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