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름성경학교 '어캠'으로 성령 충만”
어캠 본부장 박연훈목사
3년의 긴 기다림 끝에 아이와 청소년 그리고 교사의 영적 목마름을 채워 줄 새로운 여름성경학교 「어캠」이 총 9회에 걸쳐 전국에서 개최된다.
이 캠프의 주최자인 본부장 박연훈목사(사진)는 “「어캠」은 「어린이은혜캠프」의 줄임말이다. 펜데믹 3년의 속절없이 무너진 대한민국 다음세대를 영적으로 재건하기 위해 재개됐다. 초교파적으로 진행되는 ‘어캠’을 통해 유치원생, 초등학생, 청소년들이 중생을 경험하고, 믿음의 추억을 쌓는 교회학교 실무자와 목회자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어캠」은 지난해 여름에 코로나19를 뚫고 재개됐다. 올해 봄방학에는 경주 켄싱턴리조트와 양지 파인리조트에서 개최하여 참여한 어린이들이 놀라운 은혜와 거듭남의 은총, 찬양의 기쁨과 기도의 열정을 경험한바 있다.
박본부장은 “오는 7월과 8월에 진행된다. 수도권은 기흥 골드훼밀리콘도에서 6회, 영남지역은 양산 감림산기도원에서 2회, 호남은 화순금호리조트에서 1회 개최된다. 모두 동화 같은 최적의 시설이며, 소수정예 500명으로 참가 인원을 한정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수도권에 위치한 교회는 접근성이 매우 좋은 기흥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골드훼미리콘도는 리모델링을 완성하여 집회장과 강의실, 객실이 최적화되어 있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동 캠프는 박목사의 「부흥이 온다(합3:2)」라는 주제 하에 일관성 있는 설교로 학생들의 영성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또한 SB선교단의 ‘지성소 찬양’으로 사후관리를 위한 몸찬양경연대회로 이어져 400회 개최 기념으로 9회 모두 대상은 컴퓨터 1개 세트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