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조찬기도회, ‘호국보훈의 달’ 예배
한반도의 평화와 복음통일위해 기도
◇국회조찬기도회는 호군보훈의 달 감사예배를 드리고, 한반도평화와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회장=이채익의원)는 지난 7일 호국보훈의 달 감사예배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드렸다. 이날 여야 국회의원들은 나라를 위해 살았던 순국선열을 기억하면서 한반도 평화와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이 기도회 부회장 김회재의원(더불어민주당)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최재형의원(국민의힘)의 기도, 드림콰이어의 특송 등의 순서 후 김학중목사(꿈의교회)가 「갈등을 해결하는 법」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목사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과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잘 경청할 때 회복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국회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신 말씀을 경청하자”며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음성을 잘 듣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말했다.
특별기도 시간으로 홍석준의원(국민의힘)이 「나라와 국회를 위해」, 박찬대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또한 이 기도회 총무 서정숙의원(국민의힘)이 헌금기도를 했다.
2부 순서에서는 한국장로성가단(단장=홍경모)의 감사찬양과 재헌국회기도문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학중목사에게 기도문패를 전달한 이채익의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이 땅에 진정한 평화가 오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