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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 소리, 순교자 명패 추가

복음위한 희생정신 계승과 헌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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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6.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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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순교자의 소리 에릭 폴리 CEO와 현숙 폴리대표가 소말리아 복음전도자의 순교를 기억하는 명패를 가리키고 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CEO=에릭 폴리목사)는 지난 20일 동 단체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복음전도자 압디웰리 아흐마드의 순교를 기억하는 명패를 순교자연대표에 추가했다.

이번 명패 추가는 오는 29일인 기독교 순교자의 날을 앞두고 진행됐다. 이날은 사도 바울의 순교를 기념하는 날이다. 이 단체는 그동안 기독교 순교자의 날을 맞아 순교자연대표에 북한 지하교회에서 순교한 차덕순, 콜롬비아 무장 혁명군에게 순교한 평신도 전도자 로치오 피노등을 기념하고, 이들을 기념하는 명패를 추가했다.

이 단체 CEO 에릭 폴리목사는 순교의 정신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순교자는 계속 나올 것이다. 그래서 순교자를 알고 그들의 이야길 아는 것은 중요하다. 기독교의 삶에서 중요한 모델이 되기 때문이다면서, “한국의 교회가 순교자들을 기억하는 일에 앞장서기 원한다. 기독교 역사를 통해서 순교자의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 오늘날 순교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순교자연대표에 추가된 압디웰리는 대대로 이슬람교를 믿어온 독실한 소말리아족 무슬림이다. 무슬림으로 살아온 그는 대학시절 이슬람교에 의문을 품고, 성경과 코란을 비교하게 됐다. 그리고 기독교인 친구와 함께 토론하면서 예수를 영접하게 됐다. 그 후 압디웰리는 헬렌이라는 여성과 결혼하게 됐고, 그녀와 함께 농업사역으로 소말리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핍박받으면서도 사역에 전념하던 그는 지난 201327일 총격을 당해 목숨을 잃었다.

그의 아내인 헬렌은 지속적으로 복음전파에 나서고 있다. 그녀는 이러한 상황에도 하나님이 승리하실 것을 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이 세상에 계속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압디웰리를 기념하는 영상도 공개됐다. 폴리목사는 이번 영상을 통해서 한국교회가 순교자에게 관심을 가지게 됐으면 한다면서, “한국교회가 이 영상을 주일예배등 시간에 상영하고, 성도들의 신앙을 격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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