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주의 복음 전하는 일에 두 날개로 교회와 남의 유익 위한 선
전도서는 영원한 생명을 얻은 주의 백성들이 끝까지 지켜야 할 일이 무엇인지 이를 찾게 한다. 살아있는 동안 변개치 않는 몫 곧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키는 일임을 발견케 한다. 주종의 관계를 성립하고 성전의 기능인 죄사함을 위해 거듭난 새 피조물로써 마땅히 행한 일만이 남는 일임을 밝힌다. 거듭난 무형교회의 기능이며 사람의 본분이다. 유형의 교회에 거듭난 자들이 존재하는 이유와 목적으로 주의 뜻이다. 시편18편은 이를 잘 나타내 준다. 31~36절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 이 하나님이 힘으로 내게 띠 띠우시며 내 길을 완전하게 하시며 나의 발을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며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 활을 당기도다 또 주께서 주의 구원하는 방패를 내게 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들고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 내 걸음을 넓게 하셨고 나를 실족하지 않게 하셨나이다”라는 말씀의 안위와 연고이다. 곧 어느 상황에서든지 주의 제자화를 위한 이웃 사랑을 위함이다. 주의 공동체를 확산시켜 주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선이다. 이를 위해 서로 사랑을 실천하여 전도하는 교회로 값진 착함의 몫을 원하신 구속사역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에게 생명을 얻게 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 지혜로 나는 날마다 죽노라는 자세의 목적을 위한 신앙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거듭나게 하신 몫을 지켜 행하는 존재 목적의 가치관이다. 더불어 연계하여 에베소 교회에 책망하신 처음 사랑의 회복을 위한 지혜를 찾게 한다.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 네가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는 요구이다. 이 교회의 사자는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하였고 또 거짓 사도들을 가려낸 분별 그리고 주의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하였다. 단, 처음 사랑을 버렸다고 책망하시며 회개하고 돌이키라고 하셨다. 더욱 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체들의 처음 사랑 회복을 권하시어 서로 사랑 실천을 강조하심이다. 처음 사랑은 거듭난 자들이 서로 사랑으로 이웃 사랑의 실천을 하여 전도로 주의 나라 확장을 위한 필연이다. 에베소 교회가 세워질 때 서로 사랑으로 하나된 교회가 형성되었다. 곧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아는 것이 하나된 자들이 연합되어 이웃 사랑을 하기위해 세워진 유형의 교회이다. 그러기에 그리스도 지체들의 서로 사랑 실천을 회복하라고 하심이다. 서로 사랑의 실천이 왕성하여져 제자화가 될 수 있도록 책망하심이다. 서로 사랑은 주를 사랑하는 일에 이웃 사랑으로 풍성한 생명을 얻게 한다. 이로 인한 이웃 사랑의 실천은 사람의 본분이며 주의 나라 확장이다.
그러므로 에베소 교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처음 사랑 회복은 서로 사랑을 원하시는 선임을 확증케 한다. 교회를 위하여 나는 날마다 죽노라는 자세로 피차 존귀히 여기며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순복의 필요이다. 곧 이웃 사랑할 수 있는 서로 사랑의 중요한 요청임을 밝히 확증하는 바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기에 남의 유익을 위하여 사람에게 생명을 얻도록 자기를 부인 하며 십자가 지는 주요 두 날개이다. 즉 교회와 남의 유익을 위한 거듭난 자의 존재 목적임을 확증케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