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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협과 환경교육센터서 포럼

기후위기 취약지역의 선교를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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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9.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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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3-09-22 120140.jpg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공동대표=이광섭목사)과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는 11월 7일 「선교지의 기후위기 대응」이란 주제로 지구와 선교포럼을 진행한다. 이 협의회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선교사들이 기후위기 취약지역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색한다. 특히 오는 27일까지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선교지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가 발표된다.

 

 이 센터 관계자는 “한국교회의 해외 선교지들을 기후위기적 관점에서 바라봄으로 기후취약 선교지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면서, “그 위험을 최소화하고 대응기회를 최대화하는 방안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 협의회 운영이사회 이사장 여주봉목사(포도나무교회)와 이 센터 공동대표 이광섭목사의 인사말, 민정희 국제기후 종교시민네트워크 사무총장의 「기후위기가 현실화 된 재난들」,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미래한국선교 개발센터장 정용구선교사의 「선교사들의 ‘선교지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조사 설문 결과 발표」란 제목으로 발표한다. 또한 조샘대표(인터서브)가 「기후위기적 관점에서 본 선교지와 창조세계돌봄 네트워크」, 김홍일원장(한국살렘 영성훈련원장)의 「기후취약 선교지와 기후적응 생태영성훈련」, 최영수교수(숙명여대)의 「기후적응 마을공동체 사례를 통해 본 기후적응 선교 가이드」, 장미정소장(모두를 위한 환경교육연구소)의 「국내외 선교사들의 기후위기 인식제고와 역량강화 교육방안」, 「선교지의 기후위기 실제」란 제목으로 선교토크쇼 등이 진행된다. 모든 순서는 이 협의회 강대흥 사무총장의 총평으로 마무리된다. 그리고 이 센터와 이 협의회가 업무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 센터는 포럼 이후 12월까지 △기후위기시대의 새로운 선교가이드서를 제작 △기후취약 선교지용 기후적응 교육콘텐츠 제작 및 배포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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