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1(금)

건강한 교회위한 ‘영감있는 예배’ 추구

한국NCD, 「목회자역량강화」 과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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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9.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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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NCD교회개발원 김한수대표.JPG
한국NCD교회개발원 김한수 목사

 자연적 교회개발의 질적 특성과 원리로 건강한 교회를 세워 

 영감이 있고 감동이 있는 예배는 설교자의 역량강화가 중요 

 

 한국NCD교회개발원(대표-김한수목사·사진)은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혜성교회(담임=정명호목사) 언더우드기념관에서 「목회자역량강화」 과정을 진행한다. 

 

 이 과정의 주제는 「영감있는 예배」이며,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자연적 교회개발의 8가지 질적인 특성과 6가지 생명체 원리의 연구와 적용, 실행이 되도록 돕는 과정이다. 

 

 김한수목사는 “한국교회가 스스로 건강한 교회로 질적인 성장을 이루어내는 교회로 서도록 돕고 지원하고 있다. 교회 내 건강한 교회 원리를 실행할 수 있는 사역코치를 양성하고, 질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교회성장을 돕고 있다”고 소개했다. 

 

 사람이 병을 고치거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병원을 가듯, 한국NCD교회개발원에서는 총 여덟 가지의 지수를 통해 교회의 건강을 진단하고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첫 번째는 사역자의 리더십, 두 번째는 은사중심적인 사역, 세 번째는 열정적인 영성이다. 네 번째는 기능적인 조직, 다섯 번째는 영감있는 예배, 여섯 번째는 삶의 모든 것을 나누고 돌볼 수 있는 전인적 소그룹, 일곱 번째는 전도 대상자의 필요를 따른 전도 여덟 번째는 교회 성도간의 사랑의 관계이다. 이 여덟 가지 지수로 교회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그 결과에 따라 부족한 부분을 세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목적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코칭을 해주고 있다. 

 

 이 외에 설문결과에 대하여 컨설팅하는 방법론까지 총 10개의 과정이 있으며, 전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한국NCD 공인 코치 컨설턴트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한국NCD교회개발원 영감있는 예배.jpg

 ◇한국NCD교회개발원은 다양한 과정을 통해 한국교회가 스스로 건강한교회로 부흥·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김목사는 “총 10개의 과정 중에 속한 영감이 있는 예배에는 예식과 설교와 음악의 세 가지 요소가 있다, 이 세 가지의 분야에 있어서 목회자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는 예배순서인 예식이다. 목회자나 성도가 사도신경, 찬양, 광고 등 예배의 각 순서마다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신령과 진정으로 드릴 때 더 감동이 있는 예배가 된다. 

 두 번째는 설교에 의한 가르침이다. 설교는 전달하는 사람의 책임과 듣는 사람의 책임이 있다. 영감이 있고 감동이 있는 예배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스타일의 가르침(설교)의 방법에 따른 설교자의 역량강화가 중요하다. 목사의 설교준비와 설교의 가르침을 통해 공동체와 성도의 행함으로 함께 세워져 가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찬양이다. 하나님께 예배자가 어떻게 표현을 할 것인가? 음정, 박자, 선곡 등 감동이 있는 예배를 위한 음악을 종합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들어 드리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그 안에는 목사들이 예배 인도자를 어떻게 훈련시킬 것인가, 선곡에 관여하신다면 어떻게 선곡할 것인가?, 예배의 형식에 대한 이야기들을 다룬다. 

 

 김목사는 “특히 코로나 이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드려지는 하이브리드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많아졌다. 어떻게 하면 온라인 시청자가 아닌 예배의 참여자로서 더욱 감동 있는 예배를 드릴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도 다룬다. 이 과정을 통해 코로나로 위기를 겪고 있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로 회복되고, 부흥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는 것이 사명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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