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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에서 최고로 약진하는 배재고등학교

‘코람데오’ 정신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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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0.0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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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준교장, 교훈을 신앙으로 구체화하여 2P와 3S 교육철학 제시

프리칼리지, 국제교류단, 동문과 함께하는 배재 역사탐방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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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교육기관인 배재고등학교는 138년이란 오랜 역사와 AI로 대표되는 새로운 미래 가운데 자립형 사학으로 그 사명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 3, 23대 교장에 취임한 이효준교장(사진)은 배재고의 교훈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를 신앙으로 구체화하여 2P(Protestant, Pioneer)3S(Spirit, Study, Sport)의 교육철학을 제시했다.

 

배재고의 역사

한미수호조약 이후 본격적으로 기독교가 전래되면서, 188583일 미국 북감리회 선교사 아펜젤러(H. G. Appenzeller) 목사에 의해 학당으로 설립되었다. 그는 선교사업과 함께 신교육을 보급할 목적으로 의료선교사 스크랜턴(W. B. Scranton)의 집을 사서 방 두 칸의 벽을 헐어 조그마한 교실로 개조했다. 최초의 학생인 이경라와 고영필 두 명을 데리고 영어수업을 시작하였고, 1년 후엔 학생이 16명으로 늘어나자 한성 정동에 있는 민가 몇 채를 사서 교실로 개축하여 사용했다.

188668일 고종이 학교설립의 소식을 듣고 이를 격려하여 배재학당(培材學堂)’이라는 교명을 지은 뒤, 명필 정학교에게 학교 현판을 쓰게 하여 외무아문 김윤식을 통해 아펜젤러 목사에게 전달했다. 이때부터 배재학당이라 칭하게 되었으며, 개교기념일도 68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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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펜젤러목사는 배재학당의 설립과 함께 당훈(堂訓)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마태복음 20:26~28), ‘욕위대자당위인역(欲爲大者當爲人役)’으로 제정했는데, 이 뜻은 크고 위대한 사람일수록 남을 부리거나 섬김을 받는 것이 아니라 뭇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는 기독교 정신을 담고 있다. 이 교훈은 현재까지 내려오고 있다.

 

배재고등학교의 현재와 미션

배재고는 오랜 역사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미래를 향해 달려 나가고 있다. 크게 4가지 방향에 교육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첫째, ‘미래 공학교육을 주도하는 배재로서 메이커 스페이스 거점 센터, 청소년 공학 리더 프로그램, 발명품 경진 활동 등으로 창의 융합 교육, 창의적 발명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둘째, ‘인문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창의를 꿈꾸는 배재로서 독서토론회, 협성토론회, 철인과 발메(철학·인문학·과학·발명·메이커 융합과정) 등으로 철학, 인문학, 과학과의 대화를 시도하여 창의성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는 학생을 키우고 있다.

셋째, 인재 양성의 산실인 우남학사는 학생들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기숙사로 개인 학습실, 세미나실, 북카페, 인강실, 실내 농구장, 개인 기도실 등 최적의 학습공간 및 생활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효준교장은 이 기숙사에서 지내며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어 화제를 낳기도 했다.

넷째, ‘진로, 진학의 새로운 기준을 창출해나가는 배재로서 프리칼리지,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등 대학의 다양한 전형에 맞게 학생을 지도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와 진학에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미래를 함께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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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의 학교미션은 먼저 기독교의 신앙심에 바탕을 둔 의롭고 진실한 인간상을 추구하며,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기독 시민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인격과 실력을 겸비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창조적인 민주 시민을 양성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섬김의 지도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대를 개척할 능력과 자질을 갖추고 진취적인 사고를 지닌 인간을 육성화고, 겨레와 인류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인재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효준교장의 학원선교

이효준교장은 2023년 배재고등학교 표어를 ‘2023 코람 데오 배재로 선정하고, 모든 배재 공동체가 하나님 앞에 다시 서서 기도하면서 십자가의 밝은 빛을 향해 나아가기를 기도하고 있다. 그래서 본교 교목실과 협의하여, 교내의 학생 채플과 종교교육, 교직원 기도회 및 연수 그리고 클래스미션, 농촌선교봉사횔동 등 지역 교회와의 합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코람데오의 정신위에서 이교장은 학교 경영비전을 수립했다. “섬김의 리더가 되어라는 교육목표 속에서 교육비전은 배재에 들어와 사랑을 배우고, 섬기는 리더가 되어 나가라!(Enter to grow Love, Depart to become the servant leader!)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배재인으로 성장하자!“(Paichai, the future of Korea! LEARN TO LOVE, LOVE TO LEARN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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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장은 배재고등학교의 교훈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를 신앙으로 구체화하여 2P(Protestant, Pioneer), 3S(Spirit, Study, Sport)의 교육철학을 세웠다. 먼저 Protestant청지기적 사명감을 가진 신앙인 선지자적 사명을 감당하는 영적 지도자 지역 교회에 봉사하는 섬김의 리더를 목표로한다. Pioneer전통을 계승하는 배재인 시대를 선도하는 진취적 배재인 세계를 경영하는 선도적 배재인을 지향한다.

 

3S에서 Spirit은 부르심에 응답하고 소명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는 배재인 Study는 열심히 공부하고 더불어 성취하는 능력 있는 배재인 Sport는 튼튼한 몸과 건강한 정신으로 시대를 이끌어 가는 배재인이다.

이교장은 학교장 경영관으로 학생 중심의 학교운영 소통 배려, 화합의 학교 문화조성 인격, 능력, 헌신의 마음을 갖춘 섬김의 지도자 양성 참여와 협동의 교육 공동체 구축 등을 제시했다.

 

또 역점과제로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 믿음으로 서로 신뢰하는 사제관계 강화 맞춤형 진로 진학 지도 시스템 강화 꿈과 끼를 개발하는 진로 프로그램 개발 교수·학습 방법 개선 진로와 진학이 일치하는 맞춤형 교육실천 체험·실천 중심의 인성 교육 내실화 최고 수준의 교수·학습 시스템 구축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학교 환경 조성 11종목 특기 체육활동 실시 믿음의 장자학교로 본을 보이는 교육과정 운영 지덕체의 균형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운영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 되는 교직원 관계 형성 학생 선수의 효율적인 성장 시스템 구축 등이라고 밝혔다.

 

특색사업은 프리칼리지(전공별 대학 진학 전략 프로그램) 운영 배재 국제교류단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우남학사(기숙사) 운영 배재·양정 정기 럭비전 꿈을 찾는 채플 동문과 함께하는 배재 역사탐방 아침 인성교육 방송 코람 데오 배재의 아침입니다.’ 학생회 주관 학교장배 체육 활동 농촌선교봉사활동 5대 사립 하이파이브 페스티벌 배양영재(培養英才) 표창 프로그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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