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세계선교사회서 청년선교와 협약
인턴선교사 플랫폼위한 협력을 다짐
◇한인세계선교사회와 청년선교는 두드림투게더을 통해 청년 인턴선교사를 파송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인세계선교사회(대표회장=방도호선교사)와 청년선교(이사장=여주봉목사)의 선교협력 협약식이 지난달 31일 새중앙교회(담임=황덕영목사) 내에 위치한 한인세계선교사회 사무실에서 있었다. 양 기관은 (사)청년선교의 청년 단기선교 훈련인 ‘두드림투게더 2+2인턴선교사 플랫폼’을 통해 청년 인턴선교사를 파송하고 훈련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이 플랫폼은 청년 두 명을 한 조로 1년씩 파송하되, 6개월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파송함으로써, 한 곳에 청년 4명이 한 팀이 되어 훈련하고 섬기는 사역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청년선교는 하나님께로 돌이키기 위한 청년들을 동원하고 지원하며 한인세계선교사회는 이 청년들을 지도할 지도선교사를 선발하기로 했다. 선발된 지도선교사는 해외 현지에서 하나님 중심적 가치관으로 청년들을 양육하고 그들의 생애 안에서 선교적 삶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고 섬긴다. 지도선교사는 차세대를 양육하고 섬길 선교사를 말한다. 특히 양 기관은 이 비전에 함께하기 위한 후원자 모집에도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전국 대학캠퍼스에 흩어진 선교사 자녀들도 함께 섬기는 방향도 모색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청년선교는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군선교와 캠퍼스선교를 서로 연결하고 그것을 다시 직장선교와 해외선교로 연결하여 우리나라 청년세대를 하나님께로 돌이키고 그들을 열방으로 보내는 청년들의 선교를 총망라하는 미션을 감당하고 있다. 한인세계선교사회는 전세계 168국에서 사역하는 2만명의 한인선교사들이 세계복음화를 목적으로 1977년에 설립된 단체이다. 여러 전략회의와 운동으로 한국교회와 세계선교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