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지금 당신에게 물어보고 계신다. 주님께서 당신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내 어린 양을 먹이라고 명령하시고 간청을 하고 있다. 가르치는 것과 먹이는 것은 차원이 전혀 다른 것이다. 가르침은 종교에서 사람의 참된 인격의 형성을 위하여 도덕, 윤리, 철학, 등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다. 먹이는 것은 생명의 유지 및 성장을 위하여 양식을 먹이는 것이다.
가르침으로는 어느 정도 인격의 변화를 가져 올 수는 있어도 하나님의 생명은 넣어 줄 수 없다. 종교로 타락한 이 시대의 교회 회복은 신학, 교리, 율법을 잘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 넣을 자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타락한 이 시대에 하나님은 죽어가는 마른 뼈들에게 생기를 대언할 자를 찾고 계시다.
지금 이 시대에 하나님은 생기의 말씀을 대언 할 사람을 간절히 찾고 계시다. 하나님의 외침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당신의 영의 귀를 열고 들어 보자. 주의 간곡한 외침의 목소리를 들을 것이다. 그 외침의 음성은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가겠는가?”(사6:8)이다. 타락한 이 시대에 지금 우리를 향하여 외치는 하나님의 간곡한 음성의 소리가 들리지 않겠는가? 하나님은 네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 양을 먹이라 하신다. 주님의 양들을 먹이는 것이 주님을 사랑한다는 증거이다.
무엇을 먹일까? 생명의 양식으로 우리에게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먹여야 한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양식이다.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 것이다. 나를 먹고 마셔라”(요6:57-58). 예수님께서 유월절 밤에 제자들에게 자신의 살과 피를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먹이셨다.(마26:26-27). 너희들이 나를 사랑한다면 내 양들에게 가서 나를 먹이라고 하셨다. 당신이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생명의 양식으로 오신 예수를 먹이자. 그것이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성경에서 참된 사랑이 그 사랑을 실천하는 길을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생명의 떡집)에서 떠나 여리고 (세상 종교)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 때려 거의 죽게 된 것을 상처에 기름과 포도주를 발라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라고 했다.(눅10:30-36) 이것이 사랑의 실천이다. /사) 성경원형(본질) 회복 연합회 대표, 전 보수교단체 대표회장